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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태블릿·서버용 10nm DDR4 디램 출하 "빠르고 효율적"

2016.04.06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삼성이 노트북과 하이브리드 기기, 서버 분야를 노린 신형 메모리 DDR4 칩을 4일 공개했다. 에너지 효율성과 속도, 용량이 차별화 요소다.

첨단 10나노미터 공정의 이번 DDR4 메모리는 이미 양산 개시된 상태다. 첫 8Gb 칩은 서버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신형 디램이 20nm 공정의 DDR4 메모리에 비해 더 빠르고 전력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늘날 메모리의 속도의 컴퓨터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이번 메모리 칩은 최대 3,200GHz의 속도로 기존 DDR4의 2,400MHz보다 빠르다. 전력은 10~20% 더 적게 소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이번 10nm DDR4 메모리가 4GB 용량의 노트북용 제품에서부터 128GB 용량의 엔터프라이즈 서버 제품에 적용될 것이라며 모듈화된 메모리가 연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해 스마트폰용 10nm DDR4 메모리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삼성은 이에 대해 "울트라HD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굳건히 해줄 것"이라고 표현했었다.


8Gb 용량의 삼성 10nm 디램 칩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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