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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을 차지하다 外 ··· 2023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동향 7가지

2023.05.11 John Edwards  |  CIO


이러한 트렌드를 통해 조직은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센굽타는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데이터, AI, 사이버 및 기타 분야의 혁신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동시에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해 비즈니스 정렬을 달성해낸다”라고 언급했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 보안 및 민첩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조직에게 사용 가능한 유일한 옵션이 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엣지 연속체의 경우, CIO 및 기업이 적절한 운영 모델 결정, 각기 다른 기술 플랫폼 통합 및 관리, 적절한 인재 발굴, 비용 관리 등과 같은 몇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하도록 강요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및 로드맵을 개발하는 동시에 조직 내에서 민첩성 및 지속적인 혁신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5. 클라우드 성숙도가 가져오는 보상 현실화
클라우드는 지난 수년간 공격적으로 채택된 이후 이제 IT 및 엔터프라이즈 주류에 확고히 자리 잡았다. 플루럴사이트(Pluralsight)의 엔터프라이즈 전략 담당 부사장 겸 수석 클라우드 전략가인 드루 퍼멘트는 “클라우드 성숙도는 조직이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일 경우 클라우드 성숙도는 확실한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퍼멘트는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성숙도는 명확한 비즈니스 의도를 수립하고 다른 클라우드를 추가하기 전 단일 클라우드에 대한 경험을 얻기 위해 클라우드 혁신 조직(Cloud Center of Excellence, CCoE)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그는 “조직이 하나의 클라우드 환경을 마스터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숙도 수준을 확보한다면, 특정 워크로드를 위한 기타 클라우드 공급업체를 사용하기 시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하지만 아마존 웹 서비스에 구축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해진다. 그는 “특정 비즈니스 혹은 고객 요구사항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각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강점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멀티클라우드 전략에 신중한 접근방식을 통해 CIO 와 조직은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2023년에는 많은 기술자들이 쿠버네티스(Kubernetes) 및 테라폼(Terraform)과 같은 멀티클라우드 도구에 대한 투자에 집중할 전망이다. 리더들은 직원들의 멀티클라우드 유연성에 대한 투자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6. 핀옵스 및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의 부상
클라우드 핀옵스(FinOps)는 조직이 클라우드 지출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및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IT 및 비즈니스 서비스 회사 CGI의 부회장 겸 신기술 관행 부문 리더인 더글라스 바고는 “전체적인 핀옵스 전략을 구현함으로써 조직은 조직 전반에 걸친 지출 가시성을 높이고 중복 서비스를 줄이며 더욱 정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미래의 클라우드 지출을 예측해 재무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 비용에 대한 가시성 및 재정적 책임을 높일 경우 조직은 혁신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출에 다시 집중하고 클라우드 투자에 대한 비즈니스 가치를 더 많이 실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핀옵스 거버넌스 및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조직은 클라우드 비용을 무려 30%나 절감할 수 있어 절감된 비용을 혁신 이니셔티브에 재투자할 여력을 확보하게 된다. 그는 “효과적으로 실행되는 핀옵스 프레임워크를 통해 클라우드의 ROI를 개선하고 혁신 자금 증가와 같은 기타 지출에 대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7. 하이퍼스케일러, 느린 성장 속도에 적응
3대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s)인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지난 몇 년간 급속도로 성장했다다.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 ISG의 파트너겸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리더인 버니 호커는 “많은 경우, 기업들이 IT 및 클라우드 기능에 과도하게 투자해왔다. 이들은 현재 새로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동시키기보다는 이미 한 투자를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용 기업들만 과대투자기업(overinvestors)이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빅 3 하이퍼스케일러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과잉 고용을 한 이후 현재 구조조정을 하고 있으며, 과잉 인력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마존의 경우 지난 1월 발표한 1만 8,000명에 더해 최근 9,000명을 추가 감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월 1만 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으며, 구글의 경우 여러 비용 절감 조치의 일환으로 1만 2,000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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