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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 BI에 웹 공유 기능 추가··· 경쟁업체 '태블로' 따라잡기 박차

2016.02.04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BI 대시보드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워 BI(Power BI)'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에 새로운 웹 발행 기능을 추가했다. 기업이 자사의 경영 정보를 동적인 형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업체는 지난 3일 이를 베타 버전으로 공개했다. 이제 사용자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보여주는 '파워 BI 대시보드'를 웹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자료는 실시간 업데이트되며,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활성화하거나 끌 수 있다.

기업은 이 기능을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내부에서 직원이 핵심 통계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용도, 그리고 이 정보를 외부와 공유하는 방법으로 쓸 수 있다. 자체적으로 시각화를 맞춤 제작해 각 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만들 수도 있다.

단, 웹으로 대시보드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기밀 데이터가 자칫 실수로 외부에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이 기능을 사용하면 공개하지 말아야 할 자료가 공유되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라는 알림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일단 공유된 대시보드라고 해도 관리자가 필요에 따라 발행 전 상태로 되돌려 비공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시장 내 다른 업체와의 격차를 줄이는 의미도 있다. 대표적인 BI 시각화 업체인 태블로(Tableau)는 이미 비슷한 방식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웹에 추가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 발행 기능은 파워 BI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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