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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매출 69% 상승했지만··· 아마존 실적, '빨간 불'

2016.02.01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아마존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이 지난 분기보다 69%나 상승했다. 그러나 다른 부문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웹 서비스는 지난해 4분기에 6억 8,700만 달러의 영업 이익, 24억 달러 판매실적을 냈다. 전년에 비해 이익은 2억 4,000만 달러, 판매실적은 14억 달러가 늘어 상승세다.


아마존은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실적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클라우드 사업은 가장 유망하고 수익성 높은 분야임이 드러났다. 지난 분기 운영 이익은 아마존 전체 운영 이익 3%에 비해 한참 높은 29%였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만큼 성장 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분기 애저의 수익은 127%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로 인한 수익 규모를 공개하지는 않았고, ‘지능형 클라우드’ 부문의 온 프레미스 서버 소프트웨어와 함께 묶은 수치를 공개했다. 지능형 클라우드 분야는 전년 대비 5% 오른 6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미디어 사업을 포함한 전체적인 아마존 매출은 아마존 웹 서비스만큼 인상적이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전세계 총 매출은 22% 상승한 358억 달러로 호조였지만 1주당 이익은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56달러에 못미쳤다. 장 종료 후 주가도 13% 하락한 552달러로 떨어졌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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