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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챙기고 빅데이터 활용하고...' 직원 건강 프로그램 최신 트렌드 9선

2015.12.21 James A. Martin  |  CIO

직원 대상 피트니스 및 건강 프로그램은 기업 분야에서 꾸준히 확산되어왔다. 예를 들어 미국 고용주의 70%가 현재 일종의 직원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 중인데, 2008년에는 이 수치가 58%였다. 소사이어티 포 휴먼 리소스 매니지먼트(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의 2015년 6월 보고서에 게재된 결과다.

그러나 이로 인한 숙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기업은 보안 및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문제 그리고 신기능 추가 지원 등의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여기 2016년 기술-지원 피트니스와 건강 프로그램의 최신 트렌드 몇 가지를 모았다.



웨어러블, 정서 및 정신적 건강

2016년 기업은 계속해서 걸음수 및 체중 관리 프로그램, 그리고 기타 신체 건강 이니셔티브에 대해 투자해갈 것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정서적, 정신적, 사회적 웰빙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추가하거나 확대하는 움직임 또한 두드러질 것이라고 셰이프업(ShapeUp)의 창업자이자 CEO인 라지브 쿠마는 말했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의 트랜스포머티브 테크놀로지 랩(Transformative Technology Lab)의 창업자 니콜 브래드포드도 이 의견에 동의했다. 그녀는 ‘멘탈 웰빙’을 기업 건강 프로그램에 통합시키는 트렌드 실리콘밸리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몇몇 기술 기업들은 뇌파를 측정하는 웨어러블 장비와 리더십 증진 명상 프로그램을 통합시킬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쇼어텔(ShoreTel)의 회장이자 CEO인 돈 주스는 최근 마음, 신체, 정신을 포함한 그의 건강 비전에 대해 회의시간을 가졌다. 쇼어텔의 선임 인사 매니저 제니퍼 캠벨은 “주스 CEO가 회의에서 제시한 것은 직원들이 그들의 동료들의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돕기 위한 콜-투-액션이었다”라고 밝혔다.

직원들의 배우자를 위한 지원금 지급
병원 체인 휴스턴 메쏘디스트(Houston Methodist)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핏빗(Fitbit) 활동 트래커의 비용을 지원할 뿐 아니라 배우자들의 핏빗 비용까지 지원한다. 여기에는 동성 배우자도 포함된다.

핏빗 기업 웰니스(Fitbit Corporate Wellness)의 고객 성공 디렉터 헤더 케네디에 따르면 에모리 대학 역시 핏빗 보조금을 직원들의 동성과 이성 배우자들에게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이 대학의 대학의 건강 관리 부디렉터 마이클 스토패커는 일년 내내 직원들의 등록,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소셜 지원이 중요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트니스와 건강 프로그램에 신기술 활용
많은 현대적 기업 피트니스와 건강 프로그램들이 이미 활동 트래커를 사용하고 있지만 2016년 또 다른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이 여기 더해질 전망이다.

뉴토피아(Newtopia)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루비는 “투-웨이 비디오 컨퍼런싱을 통해 직원들에게 라이브 피트니스 코칭을 제공하는 등의 신기능을 제공하려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위해 더 많은 ‘다면화된’ 접근방식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CIO들이 추가 네트워크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인프라 마련에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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