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서피스 북-서피스 프로 4, 이색 기능 11가지

Gordon Mah Ung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와 서피스 북(Surface Book)의 개봉기와 사용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두 기기 모두 온갖 멋진 기능들로 가득하다. 그 가운데서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혹은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11가지 기능들을 소개해본다. 서피스를 더욱 알차게 이용하고 싶은 이라면 한 번 주목해보자.

11. 압력 감도 설정

새로운 서피스 시리즈는 압력 감도를 1,02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춰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능은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 자체는 무료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계정 생성이 필요하니 참고해두자. 계정을 생성했다면 스토어에 접속해 검색어 ‘서피스’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로 ‘서피스 트랙패드 설정(Surface Trackpad Settings)’과 ‘서피스’ 두 앱이 표시될 것이다. 이 가운데 트랙패드 설정 앱은 생략하고(신형기기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앱이다), 서피스 앱을 다운로드 해보자. 이제 앱을 실행해 펜 아이콘을 클릭하면 감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조정이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3나 서피스 3 등 구형 기기에서는 펜 버튼 기능까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신형 기기들의 경우에는 아직 지원 준비 중이다.

10. 서피스 펜 배터리 교체하기

서피스 프로 3과 서피스 3에서는 간편한 돌리기 방식으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했지만, 신형 서피스 펜의 경우에는 손에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선 두 손으로 각각 펜 자루와 포켓 클립을 쥐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1/8 인치 가량 비틀어보자. 작은 ‘딸각’ 소리를 내며 배터리 공간이 나올 것이다. 이제 조심스레 배터리를 끌어당겨 꺼내고, 그 자리에 새 배터리를 끼워 넣으면 된다.

9. 숨겨진 버튼

얼핏 보기에 서피스 펜의 버튼이라곤 끝 부분의 ‘지우개’가 전부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 내려 손가락을 얹는 플라스틱 스트립 윗부분을 보면, 숨겨진 또 하나의 버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버튼은 마우스 우 클릭 기능을 한다.

8. 호환용 라이너

현재는 규격 차이로 인해 서피스 프로 3용 독과 서피스 프로 4 간의 호환이 지원되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 4의 얇아진 두께만큼 독 커넥터를 메우는 라이너를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다만 라이너 배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현재 전용 페이지에서 라이너 선 주문이 진행 중이니 필요한 독자들은 참고하시길.

7. UEFI 접근

시스템의 통합형 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UEFI,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에 접근해 부팅 순서를 조작하거나 카메라를 비활성화하고, 아예 시스템을 꺼버리는 등의 장난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서피스 기기에서는 볼륨 높이기 버튼을 길게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렀다 손을 떼는 조작을 통해 UEFI에 접근이 가능하다. 전원 버튼에서 손을 뗀 다음에도 볼륨 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조금만 기다리면 UEFI로 바로 부팅이 이뤄져 자산 태그(asset tag)나 펌웨어 정보, 노트북의 시리얼 번호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많은 사용자가 귀찮아하는 ‘안전 부팅’ 모드를 비활성화하는 것 역시 여기에서 가능하다.

6. 리눅스도 물론!
UEFI는 안전 부팅 비활성화 이외에도 여러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경로를 통해 사용자는 부팅 전 OS 인증서 검사 여부 역시 설정이 가능한데, 설정을 ‘마이크로소프트만(Microsoft only)’으로 적용할 경우 부팅의 범위는 서명된 마이크로소프트 OS로만 확실히 제한되고, ‘마이크로소프트 및 제 3 인증 기관(Microsoft & 3rd party CA)’을 선택할 경우 서드 파티 UEFI 소프트웨어 역시 부팅이 가능해진다. 옵션 가운데는 ‘제한하지 않음(none)’이라는 선택권도 있는데, 이를 선택하면 원하는 어떤 리눅스 OS도 로드 할 수 있다. 뭐 이미 리눅스를 사용해봤고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 기기에 펭귄(Penguin)을 심는 성취감을 잘 아는 사용자라면 당연히 아는 부분이겠지만, 이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는 서피스 기기용 드라이버들을 확실히 찾아낼 수 있는지를 확인해둬야 함을 기억하자.




2015.10.30

서피스 북-서피스 프로 4, 이색 기능 11가지

Gordon Mah Ung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작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와 서피스 북(Surface Book)의 개봉기와 사용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두 기기 모두 온갖 멋진 기능들로 가득하다. 그 가운데서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혹은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11가지 기능들을 소개해본다. 서피스를 더욱 알차게 이용하고 싶은 이라면 한 번 주목해보자.

11. 압력 감도 설정

새로운 서피스 시리즈는 압력 감도를 1,02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춰 이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능은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 자체는 무료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계정 생성이 필요하니 참고해두자. 계정을 생성했다면 스토어에 접속해 검색어 ‘서피스’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로 ‘서피스 트랙패드 설정(Surface Trackpad Settings)’과 ‘서피스’ 두 앱이 표시될 것이다. 이 가운데 트랙패드 설정 앱은 생략하고(신형기기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앱이다), 서피스 앱을 다운로드 해보자. 이제 앱을 실행해 펜 아이콘을 클릭하면 감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조정이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3나 서피스 3 등 구형 기기에서는 펜 버튼 기능까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신형 기기들의 경우에는 아직 지원 준비 중이다.

10. 서피스 펜 배터리 교체하기

서피스 프로 3과 서피스 3에서는 간편한 돌리기 방식으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했지만, 신형 서피스 펜의 경우에는 손에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우선 두 손으로 각각 펜 자루와 포켓 클립을 쥐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1/8 인치 가량 비틀어보자. 작은 ‘딸각’ 소리를 내며 배터리 공간이 나올 것이다. 이제 조심스레 배터리를 끌어당겨 꺼내고, 그 자리에 새 배터리를 끼워 넣으면 된다.

9. 숨겨진 버튼

얼핏 보기에 서피스 펜의 버튼이라곤 끝 부분의 ‘지우개’가 전부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 내려 손가락을 얹는 플라스틱 스트립 윗부분을 보면, 숨겨진 또 하나의 버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버튼은 마우스 우 클릭 기능을 한다.

8. 호환용 라이너

현재는 규격 차이로 인해 서피스 프로 3용 독과 서피스 프로 4 간의 호환이 지원되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 4의 얇아진 두께만큼 독 커넥터를 메우는 라이너를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다만 라이너 배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현재 전용 페이지에서 라이너 선 주문이 진행 중이니 필요한 독자들은 참고하시길.

7. UEFI 접근

시스템의 통합형 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UEFI,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에 접근해 부팅 순서를 조작하거나 카메라를 비활성화하고, 아예 시스템을 꺼버리는 등의 장난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서피스 기기에서는 볼륨 높이기 버튼을 길게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렀다 손을 떼는 조작을 통해 UEFI에 접근이 가능하다. 전원 버튼에서 손을 뗀 다음에도 볼륨 버튼은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조금만 기다리면 UEFI로 바로 부팅이 이뤄져 자산 태그(asset tag)나 펌웨어 정보, 노트북의 시리얼 번호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많은 사용자가 귀찮아하는 ‘안전 부팅’ 모드를 비활성화하는 것 역시 여기에서 가능하다.

6. 리눅스도 물론!
UEFI는 안전 부팅 비활성화 이외에도 여러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경로를 통해 사용자는 부팅 전 OS 인증서 검사 여부 역시 설정이 가능한데, 설정을 ‘마이크로소프트만(Microsoft only)’으로 적용할 경우 부팅의 범위는 서명된 마이크로소프트 OS로만 확실히 제한되고, ‘마이크로소프트 및 제 3 인증 기관(Microsoft & 3rd party CA)’을 선택할 경우 서드 파티 UEFI 소프트웨어 역시 부팅이 가능해진다. 옵션 가운데는 ‘제한하지 않음(none)’이라는 선택권도 있는데, 이를 선택하면 원하는 어떤 리눅스 OS도 로드 할 수 있다. 뭐 이미 리눅스를 사용해봤고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 기기에 펭귄(Penguin)을 심는 성취감을 잘 아는 사용자라면 당연히 아는 부분이겠지만, 이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는 서피스 기기용 드라이버들을 확실히 찾아낼 수 있는지를 확인해둬야 함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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