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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앤시블 인수… 데브옵스 관련 툴 확보

2015.10.19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레드햇이 IT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 앤시블(Ansible)을 인수해 데브옵스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M&A는 이달 중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련 업계는 최소 1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측했다.

레드햇(오른쪽 사진, 출처: Red Hat)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앤시블은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클라우드 자원을 자동화하는 모듈형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다. 앤시블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깃허브에서 약 1,200명이 참여한 가장 인기 있는 오픈소스 자동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는 인포월드가 주관하는 올해의 오픈소스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앤시블은 앤시블타워(Ansible Tower)라는 상용제품도 제공하는데, 이는 데브옵스 팀이 복잡하고 다양한 계층 개발 관리를 돕도록 별도의 통제와 보안 기능들이다.

이번 M&A가 마무리 되면 앤시블은 레드햇 IT관리 제품군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레드햇의 클라우드 관리 전략을 담당하는 제너럴 매니저인 알레산드로 퍼릴리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레드햇 클라우드포럼(Red CloudForms)이 전반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정책 적용을 제공하며 앤시블은 각 아키텍처 계층에서 인프라 자원과 애플리케이션의 구성 및 제공을 자동화할 것이라고 퍼릴리는 전했다. 반면 레드햇 스테이트리트(Red Hat Satellite)는 보안 패치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한 각 계층 내의 레드햇 시스템의 제공 및 구성을 계속해서 가능케 할 것이다.

"레드햇 고객은 이 3가지 중 어느 것이라도 독립적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레드햇은 이 3개의 강력한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내놓으면서 레드햇은 자사 고객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관리하며 데브옵스 전략을 통해 서비스를 신속하게 공급하며 오픈스택을 쉽게 설치하고 컨테이너 도입을 업그레이드하며 가속화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데브옵스는 개발팀과 운영팀이 협업, 자동화 및 유연성을 위해 설계된 툴로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하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이다.

한편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데브옵스 툴 시장은 2014년의 19억 달러에서 21.1% 증가한 2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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