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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진화하는 스마트 트랙터··· 엔비디아 젯슨 에지 AI 사례 소개

2022.12.05 김달훈  |  CIO KR
에지 AI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기후 변화, 환경오염, 인력 부족이라는 삼중고를 겪으며 고전하는 농업 분야라고 예외는 아니다. 가로막은 산이 높고 건너야 할 강이 깊을수록, 첨단 기술을 접목해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인 모나크 트랙터(Monarch Tractor)가 파운더 시리즈(Founder Series) MK-V라는 트랙터를 출시했다. 엔비디아(NVIDIA)의 젯슨(Jetson) 에지 AI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 트랙터로,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초도 생산 물량 6대를 출하했다. 캘리포니아의 와인 및 증류주 생산업체인 콘스텔래이션 브랜즈(Constellation Brands)가 MK-V의 첫 번째 주인이 됐다.


모나크 트랙터의 MK-V는 6개의 엔비디아의 젯슨 자비어 NX SOM, 2개의 3D 카메라, 6개의 표준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 트랙터다. (이미지 출처 : 엔비디아)

MK-V가 기존의 트랙터와 다른 길을 걷기로 선택한 차별화 전략은 전기화, 자동화, 데이터 분석이다. 기존의 트랙터가 사람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MK-V는 여기에 똑똑하고 효율적인 두뇌를 갖추는 것으로 진화의 방향을 잡았다. 인공 지능, 컴퓨터 비전,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나크 트랙터의 CEO인 프라빈 펜메차는 "MK-V는 인공 지능을 활용한 정밀 농업으로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비싸면서 토양을 오염시키는 유해한 제초제의 사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이는 토양에 좋을 뿐만 아니라, 작업 현장에서의 안정성을 개선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다"라고 MK-V의 특징을 소개했다.

그는 스마트 트랙터를 PC와 스마트폰의 패러다임 변화에 비유하며, "모나크의 역할은 농업 자동화를 돕는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정밀 분무기나 수확기와 같은 스마트 도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2021년 모나크는 웬테 빈야드(Wente Vineyards)에서 상업용 파일럿 테스트 모델을 출시했고, 디젤 트랙터와 비교할 때 연간 비용에서 2,600달러 이상을 절약했다"라고 밝혔다.

MK-V는 6개의 엔비디아의 젯슨 자비어 NX SOM(NVIDIA Jetson Xavier NX SOM), 2개의 3D 카메라, 6개의 표준 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 트랙터로 변신했다. 특히, 다양한 농지 환경에서는 GPS 신호 불안정으로 인한 정확한 위치 확인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카메라만을 이용해 위치 확인과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주행 및 응용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충돌 방지 및 사람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작업중 5피트 이내에서 사람을 인지하면 농약 살포나 주행을 중단하고, 미확인 물체를 만나면 경고 메시지로 알려준다. SaaS(Software-as-a-Service) 기반의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작물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시간 작업 조정, 장기 수확량 추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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