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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 애널리틱스

앤서, SK플래닛 빅데이터 플랫폼 프로젝트 구축 완료

2015.09.14 편집부  |  CIO KR
앤서가 SK플래닛의 빅데이터 플랫폼 프로젝트를 구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SK플래닛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등 컴플라이언스 이슈 해결과 분산돼 있는 원본로그의 통합관리, 위변조 방지 저장, 다양한 시스템 연동을 통해 보안사고 및 원인 추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분포돼 있는 5곳의 IDC에 에이전트 유ㆍ무 방식의 시스템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실시간 원본로그를 수집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SK플래닛은 통합로그분석 프로젝트 경험이 많고 체계적인 종합대응시스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업체를 통해 구축을 결정하고, 관련 솔루션을 검토한 끝에 앤서를 선택했다.

앤서는 SK플래닛의 빅데이터플랫폼 시스템에 원본로그의 신뢰성, 무결성 확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만족하고, 수집한 원본로그를 통해 종합대응시스템 등 데이터를 제공해 보안사고 및 장애 원인추적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로그프레소를 구축했다. 로그프레소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매체에 로그 원본을 저장해주고 감사, 침해사고조사, 또는 해킹관련 사항을 입증 할 수 있도록 분석 및 지원하는 실시간 로그파일 저장, 분석 솔루션이다.

이 기종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단일 통합분석 UI로 구현해 주며, 원본로그의 기밀성 및 무결성 보장 방안을 수립한다. 웹 형태의 대시보드를 통한 실시간 이벤트 분석체계 구축과 사후대응을 위한 포렌식 기반의 원본로그 분석도 지원한다. 시스템 로그 이벤트에 대한 탐지 기능과 실시간 알람을 위한 서버, 네트워크 및 업무시스템 등 임계치 설정도 가능하고, 시스템 원본 로그 저장을 통해 원본 로그는 최소 1년, 분석 데이터는 1년 기준으로 보관 시스템을 구축해 준다.

SK플래닛은 앤서의 빅데이터플랫폼 구축을 통해 원본로그의 통합 관리 및 주요시스템의 감사 데이터를 확보해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만족시키고, 관련 업무지원을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로그프레소의 빠른 분석기술 및 이기종 분석시스템에서 필요한 로그를 원하는 양식으로 전달해 주는 기술로 IT FDS(내부정보유출방지)사업과 커머스 센터 보안 인프라를 구축해 SK플래닛의 전체 보안체계를 한 단계 강화시켰다.

앤서의 박준형 대표는 “SK플래닛은 빅데이터 분야 기술 및 구축 노하우가 풍부한 앤서를 통해 빅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원하고 있었고, 고객의 바람대로 그동안 앤서가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총동원해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며 “이번 빅데이터플랫폼 뿐만 아니라 간편결재를 비롯해 핀테크 분야에서 빅데이터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관련분야 신규 고객 확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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