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2015.09.07 Mary Branscombe  |  CIO


그에 따르면 파워 BI 데스크톱은 나머지 파워 BI와 마찬가지로 매우 빠른 일정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필립스는 "매 월 개선을 적용하고 있다. 이런 혁신의 속도가 실제로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지난 8월에는 파워 BI 데스크톱에 파워 쿼리의 쿼리(Query), 파워 피벗의 모델, 파워 뷰의 워크시트를 가져올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향후 엑셀에 추가적인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옵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참고로 HDIS(HDInsight Spark)와 ASQLDW(Azure SQL Data Warehouse)를 포함해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 파일 포맷, 애저(Azure) 서비스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는 기능은 이미 지원되고 있다.

또한 파워 BI 서비스 자체로 데이터를 가져와 클라우드 서비스와 구내 데이터를 연계시킬 수도 있다. 분석을 위해 클라우드로 옮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 밖에 무료 파워 BI 버전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호환되며 제한적인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구독 버전에는 자체 데이터 연결뿐만이 아니라 추가 용량이 제공된다.

이런 조합 덕분에 파워 BI가 그렇게 매력적일 수 있다. 이미 메일침프(MailChimp), 젠데스크(Zendesk), 세일즈포스(Salesforce), 퀵북스(QuickBooks), 트와일리오(Twilio), 깃허브(GitHub), 유저보이스(Uservoice),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등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사태다.

또 세이지(Sage)와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가 곧 출시될 예정이며 다른 서비스도 한창 개발되고 있다.

필립스는 "우리는 현재 매주 1개의 콘텐츠 팩을 공개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탄력을 받고 있다. 1주일에 1개씩 공개한다고 가정할 경우 1년 동안 매주 콘텐츠 팩을 공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온프레미스 시스템과 클라우드 서비스로부터 데이터를 얻기 위해 자체 콘텐츠 팩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콘텐츠 팩이 하는 기능은 파워 BI에 데이터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동으로 대시보드와 차트를 작성함으로써 자연어 Q&A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즉, "봄 동안 각 지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입력하고 단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할 필요 없이 데이터를 보여주는 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파워 BI 데스크톱은 내장된 시각화 이상의 것을 원할 때를 위한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은 단순한 엑셀의 부가기능 이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시각화 개방
필립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워 BI 데스크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 외에 기능도 추가시키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에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와 이를 구동하는 시각화 스택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모두 파워 BI 시각화 스택과 네이티브 비주얼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머지 않아 맞춤형 시각화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 시각화에 열광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시각화가 다양한 다른 벤더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BI 제공자가 시각화 활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통념을 완전히 깨뜨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향하는 바는 다른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파워 BI 데스크톱을 선택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다양한 서비스 사이에서 일정 수준의 상호 운용성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필립스는 결국 이를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 개선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BI 벤더 피라미드 애널리틱스(Pyramid Analytics)는 이미 이를 도입하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는 "비즈니스 분석가가 시각 보고서를 얻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데이터 모델링과 시각화는 무료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