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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은 6%, 크롬북은 29% 곤두박질··· 3분기 글로벌 PC 출하량 13.5% 감소"

2022.11.07 김달훈  |  CIO KR
2022년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약 1억 557만대로 2021년 3분기와 비교할 때 13.5% 감소했다. 2022년 2분기 보다 1% 증가하기는 했지만 경기 침체와 수요 감소가 맞물리면서 출하량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크롬북은 약 412만 대를 출하하는데 그쳐 무려 29.2%나 감소했으며,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3분기 출하량을 기록했다.

카날리스(Canalys)가 '2022년 3분기 PC 마켓 펄스(Canalys PC Market Pulse: Q3 2022)'를 발표했다. 전 세계 PC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애플은 1.5%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하며 성장했다. 그러나 2위 레노버는 -20.6%, 3위 HP는 -27.9%, 4위 델은 -21.1%, 5위 삼성은 -12.9%로,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업체는 모두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2년 3분기 크롬북과 태블릿의 연간 성장률을 각각 -29%와 -6%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 Canalys)

2위부터 4위까지 성장률 감소 폭이 20~30%에 달할 정도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시장 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겼다. 2021년 3분기 시장 점유율 20%로 1위를 달리면 레노버가, 2022년 3분기 22.2%의 시장 점율을 달성한 애플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면서 1위와 2위 순위가 바뀌었다. 2022년 3분기 시장 점유율 2위는 레노버(18.4%), 3위는 HP(12%), 4위는 델(11.4%), 5위는 삼성(6.9%)이었다.

크롬북은 2020년 4분기 최고점을 찍은 이후 꾸준하게 하락하는 추세다. 2021년 1분기 이후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한 크롬북 출하량은 2021년 3분기 이후 계속해서 마이너스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크롬북의 주요 소비처인 교육 분야에서 수요가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상태에서, 경기 침체, 교육 예산 제한 등이 수요를 급감하게 만든 주요 요인이다.

크롬북 시장에서는 에이서가 11.3%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하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2위 HP는 -26.8%, 3위 레노버는 -49.7%, 4위 델은 -10.9%, 5위 에이수스는 -45.1%로 연간 성장률이 곤두박질쳤다. 2023년 3분기 시장 점유율은 1위 에이서가 25.9%, 2위 HP는 19.5%, 3위 레노버는 18.6%, 4위 델은 18.2%, 5위 에이수스가 9.6%를 달성했다.

태블릿 시장은 2022년 2분기 기록한 -11%의 하락세를 이어받아 3분기에도 6% 감소했다. 태블릿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17.9%의 연간 성장률로 유일하게 성장했고, 상위 5개 중 나머지 4개는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 40.7%로 1위인 애플의 연간 성장률은 -5.6%, 시장 점유율 18.7%로 2위에 오른 삼성은 -8.3%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카날리스 애널리스트인 히마니 무카는 “팬데믹 이후 태블릿에 대한 수요 감소는 소비자 지출에 대한 거시경제적 압박 증가로 인해 악화됐다. 대면 교육 재개, 실내 및 기기 사용 시간 감소, 가계 예산 감소로 태블릿을 새로 고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데 드는 지출이 급감하고 있다. 태블릿 시장이 2020년과 2021년에 누렸던 최고치에 다시 도달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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