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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신임 CEO "인수합병 지속··· SW와 보안 분야 주목"

2015.08.13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시스코의 신임 CEO 척 로빈스가 향후 인수 작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회사의 장기 성장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였다.

그는 12일 열린 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우리는 대단히 적극적으로 인수 작업을 물색할 것이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보안 분야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들 두 영역은 시스코가 성장 기회가 큰 분야로 설정했던 분야다. 또 가입형 모델로 지속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시스코는 이미 지난 5개월 간 6건의 인수를 진행할 정도로 인수합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6억 3,500만 달러에 인수한 오픈DNS가 있었다.

한편 로빈스는 지난달 존 챔버스로부터 CEO 자리를 넘겨받은 바 있다. 동시에 시스코는 소규모 턴어라운드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지난 분기 시스코 매출은 128억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4% 증가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이었다. 순익은 23억 달러로 3% 증가했다. 단 지난 두 분기와 비교하면 성장세가 소폭 둔화된 것에 해당한다.

시스코의 핵심 스위칭 사업 부문 매출은 2% 증가해 3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라우팅 제품 매출은 3% 증가한 19억 9,000만 달러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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