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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정교한 사이버 공격 대비하려면 탐지 시간 줄여야" 시스코

2015.08.03 편집부  |  CIO KR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탐지 시간(Time To Detection · TTD) 단축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안 업계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 탐지에 소요되는 시간은 100일에서 많게는 200일까지 걸리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기존 보안 체계를 통과했던 과거의 공격까지도 분석 가능한 시스코의 지능형 악성코드 차단(Advanced Malware Protection · AMP) 솔루션의 경우, 평균 공격 탐지 시간은 단 46시간에 불과하다.

비즈니스의 디지털화와 만물인터넷(IoE)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악성코드와 보안 위협이 여느 때보다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시스코는 '시스코 2015 중기 보안 보고서(Cisco 2015 Midyear Security Report)'에서 기업을 위협하는 전형적인 공격 유형을 보여주는 앵글러 익스플로잇 킷(Angler Exploit Kit)을 비롯해 플래시의 새로운 위험, 진화하는 랜섬웨어, 드리덱스(Dridex) 변종 악성코드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의 최근 동향을 소개했다.

이번 시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은 포인트 보안 제품 보다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협력하며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에 조언과 평가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문가들은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글로벌 사이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스코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보안 책임자인 존 N. 스튜어트는 “보안침해가 기업에게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할 때로, 기업에 가장 중요한 2가지 이슈는 비즈니스 전략과 보안 전략이고, 시스코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원한다는 말을 고객들로 부터 자주 듣는다”며, “업계에서 정의한 보안 기능과 모든 제품 라인에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코는 기술과 신뢰도 측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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