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어도비 플래시와 MS 윈도우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제품 사용자들은 반드시 보안 업데이트를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MS는 긴급 보안 업데이트 4종과 중요 보안 업데이트 10종 등 총 14종의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으며, 어도비도 플래시의 신규 취약점 보안 업데이트 2종을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패치된 취약점은 공격자에 의해 시스템 원격 제어, 메모리 변조 등이 가능해 주요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해당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는 국내에서도 사용률이 높아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취약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설치해야 한다. 해당 시스템에 대한 보안패치는 직접 다운로드 받아 적용하거나 자동업데이트를 실행해도 적용할 수 있다.
보안 패치 적용과 관련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
www.krce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