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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애플리케이션

엑시스, 교통 분야 네트워크 카메라 활용 사례 발표

2015.06.09 편집부  |  CIO KR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네트워크 카메라를 활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를 예방하는 사례들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국 런던 지하철 캐너리 워프 역, 안전 유지 위해서  네트워크 카메라 164대 설치

1998년에 개통된 영국 런던의 캐너리 워프 역은 기존에 설치된 오래된 아날로그 기반의 CCTV 시스템을 IP 영상 시스템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런던 지하철 측은 기존의 영상 관리 시스템과 통합이 되면서 동시에 새로운 역 관리 플랫폼과도 연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이라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인 엑시스 P1354를 선택했다.

런던 지하철 측은 엑시스 P1354 160대를 기존의 런던 지하철 영상 감시 시스템에 통합하여 설치했으며, 더불어 추가적인 감시를 위해서 엑시스 Q6035 PTZ 돔 네트워크 카메라도 4대 설치했다. 총 164대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존의 영상 시스템에 통합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 8주 만에 완료되었다.

캐너리 워프역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감시 영상의 품질이 좋아졌으며, 승객의 안전과 역사 내 치안 유지에 도움이 되었다. 특히 새로운 네트워크 카메라가 설치되면서도 동시에 기존 관제센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화를 최소화하여 관제센터 요원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효율적으로 감시를 할 수 있었다.

스페인 마드리드 지역 버스 ‘EMT’, 파손 및 낙서 방지 위해 네트워크 카메라 4,500여 대 설치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지역 버스 기업인 EMT(La Empresa Municipal de Transportes de Madrid)는 낙서나 소매치기는 물론 버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기반의 감시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EMT는 지금까지 총 4,500대의 카메라를 버스에 설치했다. 촬영된 영상은 버스가 운행하는 동안에는 차내에 저장이 되며, 버스가 운행을 마치고 차고로 가면 버스의 영상이 무선으로 중앙 저장 장치에 전송된다. 버스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운전기사는 버튼을 눌러 관제 센터에 알림을 준다. 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 영상을 통해 버스에서 생긴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소매치기 등의 차내 범죄가 확연히 줄었으며, 매년 파손 시도 및 낙서로 인한 비용이 절감되었다. EMT 측은 안전한 버스 이용 환경 구축으로 더 많은 승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교통 기업, 신제품 개발해 1만여 대 설치

스톡홀름 지역교통 기업은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승객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버스, 기차, 역, 대합실, 통로, 열차 차고 등에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를 구축했다. 엑시스는 스톡홀름 지역교통 기업으로부터 온도와 습도, 먼지 진동 등에 강하면서도 동시에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딱딱하거나 뾰족하지 않은 소재를 활용한 카메라를 공급해 줄 것을 주문받았다.

역의 모든 카메라는 스톡홀름 지역교통 기업 통합관제 센터와 연결되었으며, 사고 발생 시 통합관제 센터는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사건을 파악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 승객의 수가 갑자기 증가하거나 공사나 기타 이유로 열차를 추가 운행해야 할 때에도 네트워크 카메라로 상황을 파악한 후 증차계획을 세운다.

엑시스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제시카 장 지사장은 “대중교통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니만큼 범죄 발생의 위험이 높아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전 세계 대중교통 기업들이 진동에 강하고 지능형 솔루션과 연계해 효율적인 감시를 제공하는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를 도입해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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