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5

성공적 연봉 협상을 위한 4가지 기본 원칙

Sharon Florentine | CIO
새로운 직장에서든 현재 직장에서든 연봉 협상은 긴장되는 일이다. 여기 다음 번 연봉협상 혹은 연봉 인상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데 도움이 되는 4가지 팁을 준비했다.



1 협상을 두려워하지 말라
연봉 협상이 스트레스 받는 일이긴 하지만, 불안이나 걱정이 방해가 될 정도여서는 안 된다. 2008년 금융 시장 붕괴로 시작된 불황에서 헤쳐 나오는 동안 많은 사람들은 그냥 취업되어 있는 상태만으로도 만족했고 직종과 연봉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페이스케일닷컴(PayScale.com)의 편집 마케팅 부문 선임 디렉터인 리디아 프랭크는 경제가 호전됨에 따라 사업체들은 예산에 더 많은 여유가 생겼고, 지출에 있어서도 조금 더 자유로워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더 많은 연봉을 요구하거나 연봉 인상을 요청하는걸 주저한다. 실제로 이전까지는 협상력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경제 상황을 보면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연봉 인상을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봉은 직업 전체적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 요소로, 당신의 업무 관여도와 직장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관심과 의욕을 잃은 직원은 회사에 금전적 손실을 입히기 마련이다.

2 자신의 가치를 알라
인재는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이며 가장 중요한 경쟁 우위를 만들어내는 요소다. 스스로 회사에 가져오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그를 실질적 사례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

피플파운드리(Peoplefoundry)의 CEO 미셸 조세프는 “우선 당신이 연봉 인상을 받을만한 사람이라는 점에 확신을 가지고 왜 더 많은 돈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이전의 실질적 프로젝트 사례도 좋지만 수치화할 수 있는 사례 즉 맡았던 프로젝트가 얼마나 돈을 벌었거나 아꼈는지 혹은 인력 사용을 얼마나 줄였는지 등이 더 좋은 증거가 된다”라고 조언했다.

만약 연봉 인상을 요청하지 않거나 자신의 가치에 기반해 첫 연봉을 협상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며 불필요한 양보를 하는 셈이 된다. 물론 자신의 가치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한다면 그런 점이 협상에서 오히려 역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조세프는 “결론은 자신의 가치를 정확하게 알아야 된다는 점이다. 객과적 시각을 가져라”라고 말했다.

3 스스로 준비하라
첫 연봉 협상 혹은 연봉 인상 협상에 있어서 가장 힘이 되는 것은 현실 데이터다. 이와 관련해 구인구직 사이트는 연봉 수준에 대해 심층적 정보를 얻기 좋은 곳이다.

프랭크는 “원하는 직급의 시장에서의 연봉 수준을 확인하고 그 수준에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외부 요인들을 감안하라. 근무지가 어디인가? 내 경력은 몇 년인가? 회사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회사의 재정적 상태는 어떤가? 어떤 업계인가? 이런 요인들을 감안하면 기대 연봉을 상당히 현실적으로 예측할 수 있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신감의 근원이 된다”라고 말했다.

만약 새로운 일을 맡아서 첫 연봉 협상을 하는 경우라면 과거의 연봉 기록이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빼는 게 좋다. 이를테면 만약 과거 연봉을 적게 받아왔다면 잠재적 고용주는 그 기록을 보고 당신에게 낮은 연봉을 제시할 것이고 이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고 프랭크는 설명했다.

4 연봉만 고려하지 말라
마지막으로 연봉 요구가 거절당했다 해서 너무 낙심하긴 이르다. 근무 혜택이나 기타 수당 외 혜택에서 더 좋은 옵션을 얻어낼 수 있는지 확인할 차례다.

프랭크는 “연봉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걸 다 봐야 한다. 연봉은 높지만 근무 외 수당과 혜택이 형편없다면 보험, 휴가, 은퇴 연금, 체육관 회원권 등 자비로 지불하는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높은 연봉 대신 회사가 원격 근무나 유연 근무를 허용할 수 있는지도 묻는 게 좋다고 조세프는 전했다. 혹은 보너스 조건을 걸 수도 있다. 그녀는 “보너스 인센티브는 균형과 견제 시스템을 통해 양측에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실적이 더 좋을수록 당신의 연봉도 높아지지만 회사도 당신의 노력을 통해 이득을 본다고 그녀는 말했다.

프랭크는 “몇 년 후 어떤 위치에 자리잡고 싶은가? 미래의 성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옵션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5.06.05

성공적 연봉 협상을 위한 4가지 기본 원칙

Sharon Florentine | CIO
새로운 직장에서든 현재 직장에서든 연봉 협상은 긴장되는 일이다. 여기 다음 번 연봉협상 혹은 연봉 인상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데 도움이 되는 4가지 팁을 준비했다.



1 협상을 두려워하지 말라
연봉 협상이 스트레스 받는 일이긴 하지만, 불안이나 걱정이 방해가 될 정도여서는 안 된다. 2008년 금융 시장 붕괴로 시작된 불황에서 헤쳐 나오는 동안 많은 사람들은 그냥 취업되어 있는 상태만으로도 만족했고 직종과 연봉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페이스케일닷컴(PayScale.com)의 편집 마케팅 부문 선임 디렉터인 리디아 프랭크는 경제가 호전됨에 따라 사업체들은 예산에 더 많은 여유가 생겼고, 지출에 있어서도 조금 더 자유로워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은 더 많은 연봉을 요구하거나 연봉 인상을 요청하는걸 주저한다. 실제로 이전까지는 협상력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경제 상황을 보면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연봉 인상을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봉은 직업 전체적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 요소로, 당신의 업무 관여도와 직장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관심과 의욕을 잃은 직원은 회사에 금전적 손실을 입히기 마련이다.

2 자신의 가치를 알라
인재는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이며 가장 중요한 경쟁 우위를 만들어내는 요소다. 스스로 회사에 가져오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그를 실질적 사례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

피플파운드리(Peoplefoundry)의 CEO 미셸 조세프는 “우선 당신이 연봉 인상을 받을만한 사람이라는 점에 확신을 가지고 왜 더 많은 돈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 사례를 제시해야 한다. 이전의 실질적 프로젝트 사례도 좋지만 수치화할 수 있는 사례 즉 맡았던 프로젝트가 얼마나 돈을 벌었거나 아꼈는지 혹은 인력 사용을 얼마나 줄였는지 등이 더 좋은 증거가 된다”라고 조언했다.

만약 연봉 인상을 요청하지 않거나 자신의 가치에 기반해 첫 연봉을 협상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것이며 불필요한 양보를 하는 셈이 된다. 물론 자신의 가치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한다면 그런 점이 협상에서 오히려 역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조세프는 “결론은 자신의 가치를 정확하게 알아야 된다는 점이다. 객과적 시각을 가져라”라고 말했다.

3 스스로 준비하라
첫 연봉 협상 혹은 연봉 인상 협상에 있어서 가장 힘이 되는 것은 현실 데이터다. 이와 관련해 구인구직 사이트는 연봉 수준에 대해 심층적 정보를 얻기 좋은 곳이다.

프랭크는 “원하는 직급의 시장에서의 연봉 수준을 확인하고 그 수준에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외부 요인들을 감안하라. 근무지가 어디인가? 내 경력은 몇 년인가? 회사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회사의 재정적 상태는 어떤가? 어떤 업계인가? 이런 요인들을 감안하면 기대 연봉을 상당히 현실적으로 예측할 수 있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신감의 근원이 된다”라고 말했다.

만약 새로운 일을 맡아서 첫 연봉 협상을 하는 경우라면 과거의 연봉 기록이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빼는 게 좋다. 이를테면 만약 과거 연봉을 적게 받아왔다면 잠재적 고용주는 그 기록을 보고 당신에게 낮은 연봉을 제시할 것이고 이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고 프랭크는 설명했다.

4 연봉만 고려하지 말라
마지막으로 연봉 요구가 거절당했다 해서 너무 낙심하긴 이르다. 근무 혜택이나 기타 수당 외 혜택에서 더 좋은 옵션을 얻어낼 수 있는지 확인할 차례다.

프랭크는 “연봉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걸 다 봐야 한다. 연봉은 높지만 근무 외 수당과 혜택이 형편없다면 보험, 휴가, 은퇴 연금, 체육관 회원권 등 자비로 지불하는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높은 연봉 대신 회사가 원격 근무나 유연 근무를 허용할 수 있는지도 묻는 게 좋다고 조세프는 전했다. 혹은 보너스 조건을 걸 수도 있다. 그녀는 “보너스 인센티브는 균형과 견제 시스템을 통해 양측에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실적이 더 좋을수록 당신의 연봉도 높아지지만 회사도 당신의 노력을 통해 이득을 본다고 그녀는 말했다.

프랭크는 “몇 년 후 어떤 위치에 자리잡고 싶은가? 미래의 성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옵션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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