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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컴퓨트 스틱, 4분기 고성능 버전 나온다" 릴리퓨팅

2015.06.04 Jared Newman  |  PCWorld


인텔의 소형 PC 컴퓨트 스틱 후속 버전에 대한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릴리퓨팅은 최근 인텔 컴퓨트 스틱 제품 로드맵을 입수했다며, 인텔의 신형 코어 M 프로세서에 기반한 신제품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베이트레일 아톰 칩에서 업그레이드된 신형 컴퓨트 스틱(코드명 체다 시티)은 4K를 지원하고 좀더 연산 집약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 램이 4GB로, 스토리지는 64GB로 2배 늘어났으며 802.11ac 무선랜과 USB 3.0을 지원하는 한편, HDMI 포트로부터 전력을 가져올 수 있는 MHL 기능도 보유할 것으로 전해졌다.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소형 기기에 한정해 무료로 공급할 예정인 '윈도우 10 위드 빙'이다.

한편 로드맵에 따르면 아톰 프로세서에 기반한 기존 컴퓨트 스틱이 사라지는것은 아니다. '브록스턴'(Broxton) 아키텍처에 기반해 4K 지원 기능이 추가된 아톰 기반 컴퓨트 스틱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리눅스용 컴퓨트 스틱과 관련해서는 코어 M 버전이 거론되지 않고 있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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