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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벤트, 콘테스트··· 맛깔나는 기술 활용 사례 10선

2015.05.29 Richard Dodgson  |  Digital Arts Magazine

축구를 즐기는 드론에서 증강 현실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안경… 오늘날 흥미로운 기술 활용 사례들은 오히려 외부의 일반 기업에게서 목격되고 있다. 여기 이벤트 기업 타임베이스드(Timebased)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리차드 도지슨이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활용 사례들을 정리했다.



드론: 펩시 맥스의 드록 축구



펩시 맥스(Pepsi Max)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지니어스(Genius)는 일상의 모든 활동을 흥미롭고 놀라운 경험으로 탈바꿈할 방법들을 제안한다.

이 중 유독 흥미로운 제안은 바로 지금껏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비주얼의 5:5 축구 게임이다. 게임의 정식 명칭은 ‘드론 풋볼(Drone Football)’로, 이름처럼 일반적인 심판이 아닌 비행 로봇 드론이 진행자로 나서는 축구 경기다. 드론의 심판 하에 양 팀의 선수들은 미니 게임을 즐기며, 파울을 범한 선수는 옐로 카드를 받기도 한다. 경기는 LED 전구를 비춰 구성한 경기장과 골대에 인터렉티브 센서 반응을 더해 파울볼이나 골인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을 넣었을 때 터져 나오는 LED 이미지와 박수 소리는 관객들에게 짜릿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가장 짜릿한 순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라는 펩시의 슬로건처럼, 그들의 새로운 캠페인은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흥분을 선사한다.

가상 현실: 닛산의 ‘짜릿한’ 윙슈트 경험



닛산(Nissan)은 자동차 신모델 쥬크(Juke)를 공개하며 ‘짜릿함의 시작(Built to Thrill)’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들의 TV 광고는 스카이 다이버들이 자유 낙하하며 쥬크를 조립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방문객들은 다축 모션 플랫폼을 장착하고 광고에서처럼 가상의 3D 도시 위를 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었다. 체험은 2만 1,000 피트 상공에서 시작된다. 낙하를 시작하면, 참가자들에게는 윙슈트를 조종해 지면에 도달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닛산 쥬크 부품을 조립하라는 미션이 주어진다. 닛산은 최첨단의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실감 있는 와이드 뷰와 바람의 촉감을 구현했다.

닛산의 브랜드 정신, 그리고 ‘짜릿함의 시작’이라는 그들의 캠페인과도 완벽히 맞아 떨어지는 훌륭한 이벤트였다. 물론 관객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증강 현실: BMW 미니의 증강 현실 운전 안경



보다 간단한 운전을 위해 설계된 BMW의 안경은 운전자들에게 그들의 경로와 속도를 보여준다. 안경은 미니(Mini)의 자체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도 가능해 사용자들이 운전을 하면서 전화를 받거나 음성 명령으로 문자 메시지에 답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쉽게도 기기는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다. BMW 측은 또 현재로써는 젊은 운전자들에게 혁신과 즐거움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미니’ 모델을 통해서만 우선적으로 아이디어를 시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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