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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학 / 클라우드

핵심만 콕, ‘헬스케어’ 클라우드 서비스 살펴보기

2022.09.05 David Chou  |  CIO
시장에는 다양한 의료 상호운용성과 산업 클라우드가 있다. 이를테면 정보 관리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는 곳도 있고, 의료용 디지털 영상처리 및 통신(DICOM)에 중점을 두는 곳도 있다. 이 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기업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클라우드를 고려해보자.
 
ⓒGetty Images Bank

상호운용성 클라우드 제품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헬스케어 API(Microsoft Azure Healthcare API)
‘애저 헬스케어 API’는 고객들이 PHI(Personal Health Information; 개인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는 P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건강 데이터를 활용하는 고객은 애저 API를 사용하여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및 AI를 위해 서로 다른 PHI 집합을 연결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헬스키트(HealthKit) 및 구글 핏(Google Fit) 등의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거나 다른 데이터베이스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건강 기기에서 생성된 HL7(Health Level 7; 의료 정보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표준) 또는 C-CDA(Consolidated-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 의료 정보 데이터 전송 표준)의 기록 등 구조화된 데이터를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차세대 의료 정보 표준 플랫폼)을 위해 수집 및 이동할 수 있다.

• 구조화되지 않은 데이터는 다른 구조화된 임상 정보와 함께 볼 수 있는 FHIR에 매핑하고 주석을 달 수 있다.

• DICOM 데이터는 API 게이트웨이를 통해 수집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은 이미지에서 관련 메타데이터를 추출하고 이를 환자 기록에 매핑한다.

• 생체 인식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기는 FHIR 통합을 통해 의료진에게 필수적인 건강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2. 아마존 헬스레이크(Amazon Healthlake)
아마존은 사용자가 인프라에 필요한 리소스를 확보, 프로비저닝, 관리하는 데 걱정할 필요 없는 ‘헬스레이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는 AWS 콘솔에서 새 데이터 저장소를 생성하고, 원하는 암호화 방식(예: AWS 관리 키 또는 키 가져오기 등)으로 데이터 저장소를 구성하면 된다.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사용자는 데이터를 직접 생성, 읽기, 업데이트, 삭제, 쿼리할 수 있다. 또 아마존 헬스레이크는 REST API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러 SDK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통합할 수 있다. 아울러 FHIR이 아닌 형식으로 작업하는 때를 대비해 HL7v2, CCDA 및 플랫 파일 데이터를 FHIR로 쉽게 변환할 수 있는 여러 커넥터가 포함돼 있다. 

3. 구글 헬스케어 데이터 엔진(Google Healthcare Data Engine)
‘헬스케어 데이터 엔진’에는 FHIR에서 종방향 임상 인사이트를 제공하도록 설정된 구글 클라우드 헬스케어 API(Google Cloud Healthcare API)가 포함돼 있다. 이는 HL7 v2 메시지(의약품 및 환자 업데이트)의 90% 이상을 주요 EHR의 FHIR에 매핑할 수 있다. 목표는 고급 애널리틱스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환경을 활성화하여 의료를 지원하고, 생명과학 조직이 EHR 데이터, 클레임 데이터, 임상시험 데이터를 통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4. 클로버리프 FHIR 서버(Cloverleaf FHIR Server)
인포(Infor)는 의료기관 내 상호운용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인포의 클로버리프(Cloverleaf) 제품군에서 차세대 솔루션이 출시됐다. ‘인포 FHIR 서버’는 의료기관이 레거시 솔루션과 최신 솔루션의 데이터를 단일 시스템으로 연결하여 운영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HL7 FHIR 표준의 로컬 요구사항도 지원되며, 추가 분석을 위해 안전한 웹 API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FHIR 서버는 임상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데이터 상호운용성 플랫폼의 일부다. 아울러 최신 및 레거시 시스템 그리고 연속 또는 배치 프로세스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사전 구축된 커넥터가 있다. 

의료 산업 클라우드
구글(Google)
메이오 클리닉(Mayo Clinic)이나 커먼스피릿(CommonSpirit) 등의 대형 고객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이 시장에서 구글의 견인력이 충분히 크다고 할 수 있는가? 구글의 핏빗 인수는 이 회사의 가상 진료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에 통합될 것이기 때문에 (구글에게) 또 다른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ERM시스템에서 환자를 단일 중앙집중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케어 스튜디오 플랫폼(The Care Studio Platform)도 유용하다. 임상의를 위한 구글의 검색 기능도 마찬가지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의 헬스 클라우드는 최근 뉘앙스(Nuance)를 인수하면서 음성 솔루션에 더욱더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제품은 가상 진료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의 DAX 통합이다. 이미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회사는 365 생태계에서 우수한 고착도를 가지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빠르게 시작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당한 이점이 있다. 

워크데이(Workday)
이 의료 ERP 클라우드 업체는 전 세계 의료기관이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직원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워크데이 ERP 도입이 의료기관 사이에서 널리 이뤄지고 있는데, 부분적으로는 공급망이 비용 절감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환자 치료 수익을 올리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라클(Oracle)
최근 오라클의 서너(Cerner) 인수는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 많은 사람이 이번 인수가 판도를 바꿀 것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통합 실패 시도로 끝날지 궁금해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오라클이 ‘마스터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겠다는 대담한 비전을 달성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의사 결정권자가 논의해야 할 핵심 주제
(1) 선호하는 파트너는 누구인가? CIO는 파트너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플랫폼을 선택할 것이다. 이미 애저나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헤비유저라면 마이크로소프트를 계속 사용하는 게 좋다. 이는 다른 업체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2) 파트너를 선택했다면 올인해야 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동일한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운용성에 관한 유사한 플레이북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도입 및 운영할 때가 아니다. 

(3) 클라우드 간 통합을 마스터하고, 네이티브 클라우드 개발을 중시하는 엔지니어의 스킬 향상에 투자해야 한다. 아울러 벤더 종속 가능성을 방지하는 게 좋다.

(4) 만약 4대 컨설팅 업체에 평가 지원을 요청한다면 해당 컨설팅 업체와 의료 클라우드 업체와의 기존 파트너십이나 합작투자로 인해 편향된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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