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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안랩, 실무자가 바라는 차세대 보안관제 기능 ‘APT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

2015.05.22 편집부  |  CIO KR
현업 실무자들은 차세대 보안관제를 통해 가장 원하는 것은 ‘지능형 위협(Advanced Persistent Threat, 이하 APT)에 대한 모니터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한국 IDG와 공동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국내 IT 기업과 금융,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IT/비IT 담당자 408명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서비스 진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2%가 ‘APT에 대한 탐지’를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가 제공하기를 원하는 기능으로 꼽았다. 이는 증가하고 있는 지능형 공격에 대한 현업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과, 차세대 보안관제로 이에 대비하고자 하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25%는 ‘보안상황 및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사용자 대시보드’를 선택해, IT관리자가 관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조직 내 보안 환경을 한눈에 이해하고 보안 상황에 대해 파악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기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내부 임직원에 대한 이상 징후 탐지’를 원한다는 응답이 17%를 차지했고, ‘전체적인 보안관제 업무 범위에 대한 확대’를 원한다는 응답이 16%를 차지했다. 이는 실무자들이 APT와 같은 외부로부터의 지능형 보안 위협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의 이상행위 등 다면화된 보안 위협요인을 차세대 보안 관제 서비스로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안랩 MSS기술팀 곽희선 수석연구원은 “이번 설문으로 현업 실무자들이 다면화된 보안 위협요인에 대응 할 수 있는 진화된 보안관제 서비스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고 다면화된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 하기 위해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의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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