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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CEO "경쟁사의 세일즈포스 인수, 대환영"

2015.05.04 Stephen Lawson  |  IDG News Service

오라클의 공동 CEO 사프라 캣츠가 경쟁사의 세일즈포스닷컴 인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캣츠는 경쟁사가 세일즈포스를 인수할 경우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오라클의 강점이 부각되어 오히려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캐츠는 오라클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 3자가 세일즈포스를 인수한다면, 솔직히 말해 우리에게는 좋은 일”이라며 “각자가 고유한 강점을 클라우드 업계에 내세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캐츠는 오라클이 세일즈 포스에 인수를 제안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에 대한 질문에는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이 날 기자회견의 대부분을 오라클이 클라우드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할애했다.

오라클과 함께 세일즈포스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SAP, IBM, HP,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4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회사기 때문에 누가 인수하건 간에 합병 후유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IBM같이 보수적인 기업이 자유분방한 세일즈포스를 인수한다면 문화적 충돌이 생길 수 있고, HP는 이미 두 개 기업으로의 분리를 앞두고 조직 개편 과정을 겪고 있다.

캐츠는 오라클이 자사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구현하는데 1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 오라클의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어느 구성 요소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매할지, 어느 것을 직접 설치할지를 결정하게 해 주며, 바로 이것이 오라클과 경쟁사의 차이라고 언급했다.

공동 CEO인 마크 허드는 오라클이 완벽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고 밝혔다. 또 기업들이 세일즈포스나 워크데이(Workday) 같은 전문 업체의 개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구성요소를 하나의 운영 환경으로 통합하기에는 지나치게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두 CEO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또 따른 업체로 SAP가 있는데, 이 회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SAP는 여전히 규모가 큰 애플리케이션 업체지만 오라클은 자신들이 곧 SAP를 제칠 것으로 예상했다.

캐츠는 “우리는 간발의 차이로 선두에 서는 것에는 관심 없다. 경쟁사를 엄청난 차이로 추월할 것이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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