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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통신|네트워크

MDS테크놀로지, 망분리 보안 PC 시장 공략

2015.04.27 편집부  |  CIO KR
MDS테크놀로지가 국내 IT업체인 인프론티브와 ‘테트라(TETRA) 시리즈’ 제품군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망분리 보안 P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으로 KVM 일체형 미니 PC ‘테트라-D’와 저전력 미니 PC ‘테트라-M’ 등 ‘테트라 시리즈’ 제품군에 대한 총판권을 확보하고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테트라-D는 최근 공공, 금융기관에서 도입이 확산되고 있고 초소형 절전형 망분리 PC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업무망과 인터넷망 간 전환이 용이하도록 KVM 스위치가 보드에 일체화된 미니 PC로 국내 특허를 보유한 제품이다.

또한 미니 PC 테트라-M은 기존 업무 환경 및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환경에 적합하도록 초절전, 저발열,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됐다. 인프론티브가 직접 설계해 개발한 제품으로 발열 및 내구성이 문제시 되었던 중국산 중심의 미니 PC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윈도우 임베디드 OS 고객들이 요구하는 망분리 보안 PC 및 미니 PC 수요에 따라 SW와 HW가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올해 윈도우 10 출시 및 ICT 시장의 보안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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