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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컨설팅 사업을 준비하는 이에게··· '12가지 조언'

2015.04.22 Rich Hein  |  CIO


시장 변동성
시장에서 개인이 통제할 수 있는 여지는 거의 없다. 클라이언트를 많이 확보해둘수록 안전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브로소는 “어떤 계약직도 정규직의 안정성을 따라가지 못한다. 프로젝트 예산은 언제라도 삭감될 수 있으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옵션으로 지금까지 진행해온 실행 작업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그 밖의 각종 테크놀로지 개발 과정 역시 전에 비할 수 없이 효율화되며 과거 연 단위로 이뤄지던 컨설팅 계약이 이제는 분기, 월 단위로 진행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외로운 컨설턴트의 길
컨설턴트로 일하게 되면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다른 이들과 소통이 제한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는 특히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일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부분일 수 있다.

재정적 준비는 되었는가?
커리어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겪는데 있어 모든 것이 완벽한 타이밍은 없겠지만, 현재 무일푼인 상태로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다. 현재의 풀타임 직장을 그만두기 전, 나의 서비스를 원하는 클라이언트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그리고 비즈니스에 발동을 거는 초기와 비즈니스가 어려운 시기에 버틸 수 있는 현금이 확보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멘토를 찾아라
이 과정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아 줄 멘토를 찾는다면 성공 확률은 더욱 올라가게 된다. 직장 동료 중 컨설팅 관련 업무를 하는 이는 없는가? 혹은, 컨설팅 일을 하는 친구가 있는지 SNS를 뒤져보자. 그런가 하면 관련 질문을 올리고 답해주는 온라인 질문 답변 그룹을 참조해도 좋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건 어떨까?
테크놀로지 컨설턴트로써 첫 발을 내딛는 건 분명 두려운 일이다. 풀타임 직장이 가지는 안정성이 부러운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때문에 가능만 하다면, 현재 하고 있는 풀타임 일자리를 그대로 유지한 채 컨설턴트 일을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물론 현재 고용주와의 풀타임 고용 계약은 칼같이 지켜야 하고 특히 지적 재산권 문제에 있어 아주 조심해야 한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로 결정했다면, 또 한가지 기억할 것이 있다. 회사 근무 시간에 개인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근무 시간에 하는 전화 한 통화, 회사 컴퓨터 사용, 이메일 까지도 나중에 꼬투리가 잡힐 수 있다. 르바인은 “이해관계의 충돌을 피하고 두 가지 일 모두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마무리하며
컨설턴트는 모두에게 열린 문이 아니다.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 당신은 모든 분야에 통달해야 하며, 새로운 것도 뭐든 익혀야 한다. 준비하는 태도와 명민한 두뇌, 그리고 도전의식 모두를 갖춘 시장 최고의 전문가여야 하는 것이 바로 컨설턴트다.

컨설턴트는 각종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추세이기도 하다. 특히 타이밍이 중요하다. 일부 기업들의 경우 프로젝트 이행 시기에만 컨설턴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기회는 산재해 있다. 남은 건 그 기회를 쫓겠다는 결심뿐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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