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AI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비즈니스|경제

‘성공적 AI를 위한 청사진’ 제시··· CIO 코리아-한국 HPE ‘C-레벨 이그제큐티브 미팅’ 개최

2022.07.19 편집부  |  CIO KR
CIO 코리아와 한국 HPE가 공동 주최한 ‘C-레벨 이그제큐티브 미팅(C-Level Executive Meeting)’이 7월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이리스 룸에서 개최됐다. 김영채 한국 HPE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From Idea to Innovation – A Blueprint for successful AI’를 주제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한국 HPE 신장규 이사, 엔비디아 코리아 정소영 상무가 각각 발표를 전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인공지능의 시대, 뇌공학으로 성찰하다’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그중에서도 빅데이터 시대를 관통하고 있다면서, 현재 인공지능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전망을 제시했다. 
 
ⓒGetty Images Bank

다음 세션에서는 엔비디아 코리아의 정소영 상무가 ‘Transformer의 시대, 그리고 NVIDIA Computing Platform’을 주제로 이야기를 전했다. 정 상무는 “오늘날 자연어 처리 모델의 99%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반으로 구축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트랜스포머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제는 모델의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서 요구되는 컴퓨팅 퍼포먼스도 커진다는 점이다. 대규모 트랜스포머 모델 기반의 AI 학습을 위해서는 강력한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실제로 국내·외 많은 기업이 슈퍼컴퓨터에 투자 중이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활용하면 엔터프라이즈에 안정적인 AI 학습 및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고 정소영 상무는 설명했다. 

마지막은 한국 HPE의 신장규 이사가 ‘성공적인 AI 구현을 위한 HPE GreenLake AI as as Service’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전했다. 신 이사는 먼저 클라우드 시장 트렌드를 언급하면서, “클라우드와 관련된 인프라 시장 규모가 클라우드와 관련 없는 인프라 시장을 넘어섰다. 아울러 이전에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대세였다면 이제는 클라우드 믹스, 즉 멀티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다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업무 등에 따라 클라우드를 어떻게 믹스할지가 화두”라고 전했다. 

신장규 이사는 이에 관한 한 가지 해결방안으로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를 소개했다. 신 이사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장점을 섞어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TTM을 온프레미스에서 민첩하게 추진할 수 있다. 고객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될 수 있으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 걱정도 덜 수 있다. 장애 변동성, 경제성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전 산업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더욱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AI와 관련해 민첩성, 복잡성 및 변동성 대응, 위험 관리, 편의성 등의 니즈가 있다. 엔비디아의 검증된 솔루션, HPE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로 구성된 스택을 활용한다면 운영 걱정 없이 엔드투엔드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