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수 천개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제품들을 인덱스한 검색 엔진 더 파인드(The Find)를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더 파인드는 “우리 팀의 핵심 직원들이 페이스북에 합류하며, 우리 기술을 페이스북에서 여러분이 매일 보는 광고를 발전시키고 사용자들과의 관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 파인드를 인수함으로써, 앞으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온라인 및 지역 상점에서 찾아보고 구입한 제품과 관련된 페이스북 광고를 더 많이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파인드의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가 온라인과 지역 상점의 결합이며, “사용자의 소셜 프로필”에 기반해서 결과를 보여준다.
더 파인드는 50만 매장의 5억 개 이상의 제품을 인덱스한다.
페이스북은 더 파인드의 기술 덕분에 상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 파인드의 웹사이트는 몇 주 후에 문 닫을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