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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보안 / 분쟁|갈등

오바마, 국정연설서 "사이버 보안 강화 입법 촉구" 거듭 강조

2015.01.28 김정윤  |  CIO KR

이미지출처:로이터

지난 20일(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사이버 보안 강화 이슈를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사이버 안보 관련 법안들의 입법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이버 안보 문제에 대해 “테러리즘과 마찬가지로 사이버 위협에 맞서 싸우기 위해 정보를 통합할 것”이라며 의회에 지난 12일 연설에서 발표했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법안의 통과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그는 "개인이나 국가, 그 어떤 누구도 미국의 네트워크를 해킹하거나, 기업 비밀을 훔치거나, 국민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없으며, 특히 아이들의 정보를 해킹할 수 없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지난 12일 오바마 대통령은 FTC(Federal Trade Commission)를 방문해 가진 연설에서 사이버 보안 강화 대책을 제안한바 있다. 그는 데이터 침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기업이 30일 이내에 소비자에게 개인 정보 침해 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규제하는 개인정보 유출고지법 제정을 요청했다.

이밖에 소비자 프라이버시 권리장전(Consumer Privacy Bill of Rights, CPBR)을 재정비하고,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학생들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마케팅 목적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새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국정 연설에서 사이버 보안문제를 거론했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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