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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운영 복잡성으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 시스코 클라우드 보고서

2022.05.26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시스코와 451 리서치가 ‘2022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동향 보고서(2022 Global Hybrid Cloud Trends Report)’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특히 네트워크 팀과 클라우드 팀 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야만 보안, 효율성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Getty Images Bank

기업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클라우드의 도입은 이제 기본이 됐다. 하지만 도입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시스코와 451 리서치는 2,500명의 클라우드, 데브옵스 및 네트워킹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측정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의 이점과 과제는 무엇인지 조사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조직에 다양한 기회와 이점을 제공하지만, 많은 기업이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등의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데 직원의 관심과 예산을 확보하고자 고군분투해야 하며, 보안 및 네트워킹 문제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451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니콜 헨더슨와 에릭 헨델만은 “기존 인프라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면서 운영 복잡성이 높아졌다. 기업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스코 클라우드 및 컴퓨팅 팀의 제품 관리 부사장 디리만 다스굽타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운영의 가장 큰 과제는 보안이며, 그 다음은 운영 복잡성과 비용 감소라는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를 조명했다. 

그는 보안이 최우선 과제로 꼽힌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 이유는 새로운 환경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안팎으로 액세스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IT 기업에게 비교적 새로운 분야다. 대다수의 IT 기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파라미터 기반의 ‘방화벽’ 접근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사용자의 보안을 유지해왔다”라고 다스쿱타는 설명했다. 그는 이어 “두번째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가 한 환경에서 다른 환경으로 자주 이전하면서 보안 위험이 증가했다. 실제로 온프레미스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간에 워크로드와 데이터를 매주 이동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58%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기술과 예산 부족 문제가 가중되면 보안 유지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자동화 활용이 상승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데이터 및 워크로드를 보호하지 못하는 사태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사용은 조직의 보안 전략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전략에도 영향을 미친다. 

운영 복잡성과 관련해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이 이질적인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도메인을 함께 운영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온프레미스 도메인은 컴퓨팅,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포함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리소스에는 가시성, 모니터링 및 거버넌스를 위해 각기 다른 툴이 사용된다. 게다가 기존 IT 팀은 보통 중앙집중식으로 운영됐지만, 새로운 환경에서는 부서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 개발 팀, 클라우드 운영 팀 및 데브옵스 팀이 있을 수 있다. 협력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라고 다스쿱타는 말했다. 

이에 따라 “기술 및 비즈니스 담당자와 함께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팀을 구성한 응답자가 55%에 달했다”라고 그는 말하며 “클라우드옵스(CloudOps) 및 넷옵스(NetOps) 기능을 중앙 집중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로부터 가격 할인을 받는 등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한 응답자의 비율도 50%로 나타났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비용 관리가 기업이 멀티클라우드를 도입한 주요 동인이 아니라는 점이 나타났다. 데브옵스 및 클라우드옵스 작업을 담당하는 응답자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성능, 보안 및 워크로드 이동성 향상을 꼽았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다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전체 응답자의 82%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채택했다. 
  • 53%의 응답자가 매주 온프레미스 환경과 오프프레미스 환경 간에 워크로드를 이전한다. 
  • 3개 이상의 클라우드 제공 업체를 이용하는 기업은 AWS, 애저, GCP 이외에대체 클라우드 서비스도 사용한다. 예컨대 ‘Pure-play(단일사업 집중형)’ 제공업체나 통신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 
  • 10곳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를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직원 수 5,000명 이상의 조직(8%)이 소규모 조직(5%)보다 약간 더 높았다. 이는 대규모 기업이 여러 플랫폼과 현업 부분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 SaaS 분야에서는 훨씬 더 다양한 공급업체의 서비스가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의 응답자가 20-100개의 서로 다른 SaaS 공급업체를 사용하여 이메일, 협업 및 영상통화, 고객 관계 관리, 인적 자본 관리와 같은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응답자 전반이 네트워크 팀과 클라우드 운영 팀 간의 협업을 강화하면 많은 이점이 있다는 데 동의했다. 가장 큰 이점으로 클라우드 보안 향상(45%),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 향상(41%), 그리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39%) 등이 꼽혔다.
  • 데브옵스 팀이 조직의 네트워크 전략을 개발하는 데 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크게 동의한 네트워크 담당자의 비율이 57%에 달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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