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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R·VR 헤드셋, 비밀리에 내부 시연"… 출시 임박?

2022.05.20 Roman Loyola  |  Macworld
애플이 이사진에게 차세대 AR·VR 헤드셋을 회사 내부에서 비밀리에 시연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Apple

애플이 ‘차세대 혁신’(the next big thing)으로써 오랫동안 AR·VR 헤드셋을 개발해왔다는 루머는 많이 알려져 있다. 구글과 메타도 앞다투어 비슷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19일(현지 시간) 최신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헤드셋의 개발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이르면 “다음 몇 달 안에” 공개될 수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헤드셋 개발팀이 이사진 앞에서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시연할 정도의 단계까지 다다랐다면 하드웨어가 거의 완성되었으리라 추정해볼 만하다. 또한 헤드셋의 운영체제로 알려진 ‘리얼리티OS(realityOS)’의 개발도 “가속화됐다”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올 6월 개최될 애플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새 헤드셋이 발표될 가능성은 작지만, AR키트(ARKit) 같은 개발자 도구를 통해 상당히 진전된 헤드셋 소프트웨어의 결실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의 AR·VR 헤드셋 루머는 오랜 기간 무수히 쏟아져 나왔다. 최근 루머를 종합해보면 주요 특징은 듀얼 4K 디스플레이, M1 수준의 프로세서 그리고 15개의 카메라 및 센서 모듈이 있다. 이 외에도 시선 추적, 손 제스처 및 사물인식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헤드셋용 공간 음향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에는 애플이 새 헤드셋의 주요 생산 테스트를 마쳤다고 디지타임즈가 보도했고, 최근에는 애플 앱스토어 로그에서 리얼리티OS 코드도 발견되었다.   

이렇듯 애플은 새 헤드셋의 생산을 시작하고 곧 출시할 계획을 하는 듯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과 메타 또한 AR·VR 헤드셋 및 관련 기능을 연달아 공개하며 애플의 차세대 헤드셋에 대한 기대치가 더 올라가고 있다. 구글은 얼마 전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직 개발 중인 AR 글래스를 활용하여 실시간 증강현실 번역 기능을 시연했다. 메타는 작년 2021년 커넥트 행사에서 차세대 ‘캠브리아’ 헤드셋의 티저를 공개했고 최근 마크 저커버그는 이 헤드셋으로 혼합현실에서 가상의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애플의 헤드셋은 게임,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감상 등 더 폭넓은 용도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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