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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시대의 OS 경쟁, MS 뜨고 애플 주춤" 가트너 전망

2015.01.07 김정윤  |  CIO KR


가트너가 애플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종 기기간 연결과 확장성이 대두되는 IoT 시대에 애플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가트너는 2014-2016년 시장전망에서 애플의 컴퓨팅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시장 점유율이 11%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iOS와 맥OS기반 기기를 2억 6,260만 대를 출하해 1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애플은 2015년 2억 7,941만 대, 2016년 2억 9,889만 대로 출하량은 늘지만,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는 주춤할 것으로 관측됐다. 

반면 MS 윈도우의 점유율이 크게 늘어날 으로 예상됐다. 모든 기기가 연동되는 IoT 시대에 윈도우가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트너는 윈도우 OS 점유율이 2016년 15.3%까지 증가하고 출하량은 3억 9,630만 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조사기관은 이에 따라 스마트폰 OS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한편, 주 경쟁 구도가 '안드로이드 대 MS 윈도우'로 바뀔 것으로 진단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 란짓 아트왈은 "PC 시장이 안정되고 차기 아이폰의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윈도우와 iOS간의 격차가 줄고 있다. 2015년부터는 윈도우가 iOS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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