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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CIO가 콘텐츠 마케팅에 기여할 수 있는 3단계

2015.01.07 Frank Cutitta   |  CIO
CIO는 회사가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를 파악하고 이를 강조하면서 콘텐츠 마케팅의 흐름에 편승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 : Inkball graphics

CIO가 비즈니스에 맞는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자 서두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은 신뢰를 얻는데 필요한 핵심 요소 한 가지를 놓치고 있다.

CIO와 IT조직이 콘텐츠와,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관계에 대해 좀더 이해하지 못한다면 CMO와 현업에 디지털 전략 주도권을 넘겨주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콘텐츠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필자가 과거에 ‘IT 개발인력이 그릇 자체보다는 그 안에 담긴 내용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언급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근 유행하는 SMAC(소셜, 모바일,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담당자들이 각각의 분야에 대한 콘텐츠 영향을 공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소셜과 모바일은 고객이 디지털 상호작용을 의미 있게 하는 콘텐츠에 관여하지 않는 이상 의미 있는 데이터 통찰을 이끌어낼 수 없다.

IT종사자들은 이런 고객 참여 콘텐츠를 자신들의 분야에서 코딩 인력을 조달하는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코드 한 줄 한 줄마다 프로그램에서 어떤 기능성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와 거의 동일하게, 데이터로서의 콘텐츠 문화는 콘텐츠의 소소한 측면을 특정대상이 소비했을 때 ‘데이터를 배출하는’ 특정 인덱스를 수반할 수 있는지를 본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은행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이행’ 백서의 메시지에 의도적으로 들어간 특정 인덱스를 알게 된다면, 그 뱅킹솔루션을 판매하는 업체는 리드 생성에 활용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에서 몇 가지 매우 의미 있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콘텐츠 대량 살포’ 전략은 광범위한 배포 현황과 그에 못지 않게 모호한 데이터 흔적만을 생성해 낸다.

그렇다면 IT임원은 어떻게 데이터로서의 콘텐츠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까? 여기 사내에서 시작해 실제 고객으로 옮겨갈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우선 핵심 콘텐츠 자산과, 고객 참여와 현장 마케팅 목적으로 현업이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의 주제를 면밀히 공부하라. 현업이 검색과 분류에 활용한 폭넓은 관계형 분류체계를 넘어서는 더 깊이 있는 제주로 파고들어라. 내부와 외부 콘텐츠의 다양한 조각들을 당신의 IT팀에 할당하고 흥미로운 데이터 인덱스를 조사해 보도록 지시하라.

그 다음 당신이 속한 부서 내 리더십 연구와 핵심 업계 간행물과 사이트에서 미디어 키트를 손에 넣어라. 적극적인 구매자들이 있다고 광고주를 설득하려면, 이들이 조사한 구매 행동을 연구하라.

마지막으로 리드를 뜨겁게 달구도록 그들이 찾던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 콘텐츠-주도 동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영업 및 마케팅 팀을 만나라.

독자 여러분은 데이터 문화와 전략으로서의 콘텐츠 구축에 대해 나누고 싶은 사례가 있나? 있다면, 공유해 주길 바란다.

*Frank Cutitta는 IT, 마케팅, 데이터 과학의 공동 발전과 융합 전문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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