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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高성과 기업에만 있는 7가지 문화

2014.12.24 Nicholas S. Barnett  |  CIO Australia
많은 기업들이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쉽고 간단한 해답을 찾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성과는 바로 자신들이 말하는 것을 실행에 옮길 때 나타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



시장조사기업 인싱크 서베이(Insync Survey)는 지속가능한 고성과 달성 조직의 7가지 기업 문화를 파악하고자 200개 기업, 10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

고성과 기업은 일의 의미, 목적을 만들어 회사 문화와 직원들의 업무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것들은 리더십, 문화, 메시지로 통합돼 있다. 반면 저성과 기업은 서로서로 격려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지 않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문화를 만들지 않는다. 이런 회사에는 단순히 출근해서 일하고 월급 받고 퇴근하는 직원들만 있다.

고성과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7가지 문화를 이해한다고 해서 직원들의 역량을 100% 활용할 수는 없다. 고성과 기업이 되려면 직원들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하고 싶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1. 열의를 갖게 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고성과 기업의 직원 54%는 고위 간부들이 조직을 위해 열의를 갖게 하는 비전이 있다고 생각한다.

2. 명확한 전략과 목표를 전달한다
고성과 기업 직원의 69%는 회사 전체의 전략과 그 의미를 이해하고 있다.

3. 직원들이 자기계발할 수 있게 돕는다
고성과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발전과 고용 유지를 위한 효과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적임자가 승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4. 직원들에 대해 좀더 알기 위해 노력한다
고성과 기업의 경영진은 직원들이 회사에 기여하는 바에 대해 알고자 하며 그에 대해 고마워 한다.

5. 직원들을 진실하게 대한다
고성과 기업의 직원 약 80%는 "회사가 관심을 가지고 내게 약속하기 때문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회사를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6. 고객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고성과 기업의 직원 약 80%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장기 고객 충성도를 얻는데 헌신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7.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한다
고성과 기업은 확실히 지속적인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icholas S. Barnett는 3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비즈니스 리더이자 전략가다. 현재 인싱크서베이(Insync Survey)의 CEO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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