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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 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MS, 윈도우 10 이벤트 1월 21일 개최 "이번에는 소비자 측면"

2014.12.12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년 1월 21일 윈도우 10에 대해 좀더 자세히 공개한다. 기자, 리뷰어, 블로거를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 따르면 회사는 레드몬드에 소재한 본사 캠퍼스에서 "윈도우 10 소비자 경험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 윈도우 10에 대한 소비자 측면 기능에 대해 내년 초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이번 하루짜리 행사에서 지난 9월 30일 배포한 기업중심적 테크니컬 프리뷰를 대체하는 프리뷰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9월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의 주요 발표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임원 2인이었다. 회사의 운영체제 그룹을 이끌고 있는 테리 마이어슨과 윈도우 디자인 책임자인 조 벨피오레 부사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블로거 마리 조 폴리는 이번 행사에도 이들 임원 2인이 참석할 것이라며, 사티야 나델라 또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한 질문에 확답해오지 않았다.

폴리는 또 이번 행사 전체, 또는 최소한 일부가 공개적으로 인터넷 방송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아이패드용 오피스, 서피스 프로 3 출시 행사를 인터넷으로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30일 행사는 녹화본이 추후 등장했었다.

윈도우 10은 당초 내년 중기께 출시될 것이 유력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운영 책임자 케빈 터너는 늦여름, 또는 이른 가을에 윈도우 10을 출시할 것이라고 지난 주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일본 니케이와 10일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이른 가을'이라고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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