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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안
2. 클라우드 컴퓨팅
3.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
4. 애플리케이션 개발
5. 무선/모바일
여전히 중요한 비용 억제
투명하고 열린 예산 커뮤니케이션
IT 외부의 혁신 예산 증가
1. 보안
타겟(Target), 홈디포(Home Depot), 마이클스(Michaels) 등의 대형 보안 침해 사고와 모바일 기술의 폭증으로 보안 분야의 지출이 IT의 2015년 우선 지출 목록의 최상위에 올랐다.
조사 대상 IT 리더 가운데 약 절반인 46%가 액세스 통제, 침입 감지, 신원 관리, 바이러스 및 맬웨어 방지 등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IDG GTIRO(Global Technology and Industry Research Organization)의 스테판 민톤 애널리스트는 "대형 보안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IT의 보안 지출이 과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민톤에 따르면, 보안 지출은 지난 10년간 매년 두 자리 단위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워싱턴 DC 소재 조지타운 대학(Georgetown University)은 내년도에 보안과 민첩성 분야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올해 IT 부문 예산이 5% 감액됐고, 내년에도 새로운 재원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리한 요구일 수도 있다. 그러나 효율성을 높이고, 일부 기능을 중앙화 해 새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수백 만 달러를 비축할 수 있었다.
이 대학의 리사 데이비스(Lisa Davis) CIO는 "우리는 매년 네트워크에 약 4,500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조지타운 대학은 고등 교육 기관이고, 공개된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표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어질리티(민첩성), 학업과 연구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자유와 개방성을 구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선행적인 보안 태세 구축을 위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에 보안 위협이 초래됐을 때,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파이어아이 위협 예방 플랫폼(FireEye threat prevention platform)이 신규 투자처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