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PLM 사용자 컨퍼런스인 ‘지멘스 PLM 커넥션 코리아 2014’를 지난 11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델 & 엔비디아, HP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0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PLM 시장에 대한 제언, 다양한 산업군별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 과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살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정철 사장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고객들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라며 “현재 고객들이 당면한 비즈니스 과제와 기술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티브 바사다 인더스트리 수석 부사장의 제품 전략 발표를 비롯해, 제품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지원하는 스마트 혁신 플랫폼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스마트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제품 수명주기에 걸친 복잡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처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해양, 에너지, 의료 분야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의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이외에도 PLM, 제품 엔지니어링, 디지털 매뉴팩처링, 시뮬레이션 등 솔루션 별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대표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0을 처음으로 국내 고객에게 선보였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