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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 데이터센터

VM웨어, v포럼 2014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전망’ 발표

2014.11.04 편집부  |  CIO KR
VM웨어 코리아가 연례 클라우드 행사인 ‘v포럼 2014 컨퍼런스’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이하 SDDC) 기술의 비즈니스 혜택들과 미래 전망을 발표했다.

한국 기업들은 SDDC를 통해 IT효율성, 통제력, 민첩성을 높여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데이터센터 전체에 대한 가상화가 2020년까지 국내 시장에 약 59억 달러 규모의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끼칠 것으로 VM웨어는 전망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조사한 ‘데이터센터 경제 지수(IDC Datacenter Economies Index)’에 따르면, 약 15%의 아태지역 기업들이 이미 SDDC가 제공하는 혜택들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입지 확대를 위해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아태지역 응답자의 78%가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를 도입하는 과정에 있으며, IDC는 점차 더 많은 기업들이 SDDC를 도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IDC C-스위트 바로미터에 따르면, 아태지역 기업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꼽은 8개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기술(Most appealing new enterprise technologies) 중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과 스토리지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오픈 소스 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과 관련된 항목들이 다수 포함됐다.

‘IDC 데이터센터 경제 지수’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2003년부터 누적된 데이터센터 가상화의 긍정적인 경제 효과는 2020년까지 약 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데이터센터 자원 전체를 가상화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을 도입하면,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약 28억 달러의 하드웨어 지출을 절감할 전망이다. 이는 데이터센터 내의 하드웨어 냉각과 전력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 IDC는 그 금액이 약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유재성 VM웨어 코리아 사장은 “이제 기업들은 가상화와 SDDC를 통해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며 “단순히 몇 개의 서버를 가상화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고도로 자동화된 SDDC 인프라에 주목한다면, 비즈니스가 원하는 탁월한 IT 민첩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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