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2

MS, 노키아 이름 버린다… 루미아는 제품명으로 그대로 사용

Jared Newman | PCWorld
시간이 꽤 걸렸지만,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노키아란 이름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노키아 프랑스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계정 이름이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로 곧 변경될 것이며, 트위터 계정 역시 마찬가지로 바뀐다고 밝혔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더버지(TheVerge)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도 동일한 브랜드 교체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월 노키아의 디바이스 사업부를 70억 달러에 인수했다.

공식적인 변경이 이루어지기 전에도 일부에서는 노키아란 이름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스토어 앱 몇몇에서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노키아란 이름이 빠졌다. 일부 노키아 사이트 역시 방문객을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로 연결했다. 기존 노키아 디바이스 사업부의 공식 명칭은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이다.


루미아 830은 노키아 이름이 표시된 마지막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바로 지난 달까지도 실제 제품에 노키아 이름을 사용했는데, 바로 노키아 루미아 730과 830을 발표하면서이다. 두 제품은 모두 전면 베젤에 노키아란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변경이 진행되면 노키아 이름을 새긴 마지막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노키아란 이름을 굳이 버리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의 브랜드를 좀 더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노키아 브랜드는 그 과정의 희생자 중 하나일 뿐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광고에서 ‘윈도우 폰’이란 단어의 사용도 중단했다. 아직 윈도우 10으로 두 운영체제가 통합되기 전이지만, 벌써 “윈도우”란 단어로 대신하고 있다.

또한 노키아의 네트워킹과 지도, 라이선스 사업은 별도의 회사로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키아 브랜드를 폐기하는 것은 이런 혼란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4.10.22

MS, 노키아 이름 버린다… 루미아는 제품명으로 그대로 사용

Jared Newman | PCWorld
시간이 꽤 걸렸지만,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노키아란 이름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노키아 프랑스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계정 이름이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로 곧 변경될 것이며, 트위터 계정 역시 마찬가지로 바뀐다고 밝혔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더버지(TheVerge)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도 동일한 브랜드 교체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월 노키아의 디바이스 사업부를 70억 달러에 인수했다.

공식적인 변경이 이루어지기 전에도 일부에서는 노키아란 이름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스토어 앱 몇몇에서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노키아란 이름이 빠졌다. 일부 노키아 사이트 역시 방문객을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로 연결했다. 기존 노키아 디바이스 사업부의 공식 명칭은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이다.


루미아 830은 노키아 이름이 표시된 마지막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바로 지난 달까지도 실제 제품에 노키아 이름을 사용했는데, 바로 노키아 루미아 730과 830을 발표하면서이다. 두 제품은 모두 전면 베젤에 노키아란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랜드 변경이 진행되면 노키아 이름을 새긴 마지막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노키아란 이름을 굳이 버리는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폰의 브랜드를 좀 더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리고 노키아 브랜드는 그 과정의 희생자 중 하나일 뿐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광고에서 ‘윈도우 폰’이란 단어의 사용도 중단했다. 아직 윈도우 10으로 두 운영체제가 통합되기 전이지만, 벌써 “윈도우”란 단어로 대신하고 있다.

또한 노키아의 네트워킹과 지도, 라이선스 사업은 별도의 회사로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노키아 브랜드를 폐기하는 것은 이런 혼란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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