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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느는데 사람은 없고" 英 데이터과학자 절반, 스트레스 ↑

2014.10.10 Sam Shead  |  Techworld
SAS 심리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과학자 4명 중 1명이 기술 격차와 업무 요구 사항 증대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SAS가 600명의 데이터 과학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여기서 남성 데이터 과학자 1.4과 여성 데이터 과학자 1/3이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SAS는 이들의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업계의 요구 수준 및 관련 기술력을 갖춘 데이터 과학자의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SAS 영국&아일랜드의 매니징 디렉터인 피터 로버트쇼는 "예측 분석 인재들이 소진되지 않도록 하려면 데이터 과학의 역할을 좀 더 잘 정의하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빅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아내는 것은 21세기의 과제며 데이터 과학자는 귀중한 자원이다. 기업들은 IT, 수학, 비즈니스에 능통할 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도 잘 할 수 있는 인재들로 팀을 꾸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로버트쇼는 강조했다.

"데이터 과학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한다면, 기업은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이는 필요한 다양한 기술력을 개발하려는 산업의 노력과 결합돼야 하며 여기에 점진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사람들이 이 분야에 매력을 느끼게끔 해야 한다”라고 그는 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영국은 2012년에서 2017년까지 빅 데이터 전문가 6만 9.000명을 발굴해야 하며 기업의 60%는 이미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과학자들을 채용하고자 분투하고 있다.

데이터 과학자들은 빅 데이터를 유용한 통찰력으로 바꾸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들의 기술력은 금융에서 부정 거래를 예측하고 충성 고객을 식별해 유지하거나 암 같은 질병의 치료 연구를 돕는데도 쓰일 수 있다.

한편, SAS는 데이터 과학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분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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