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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디지털로 변신하며 민첩한 동물 이미지로 브랜드 재구축" 센시스 사례

2014.08.13 Adam Bender  |  CMO
민첩성, 적응성, 재치를 상징하는 ‘동물’이 디지털 시대에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재구축에 상징물로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옐로우 페이지 출판사인 센시스(Sensis)가 자사의 사업 방향에 새로운 디지털 전략을 강조하고자 귀여운 동물과 로봇으로 브랜드를 바꿨다.

센시스 CEO인 존 앨런은 새로운 센시스의 로고인 대시(Dash)에 대해 “민첩성, 적응성, 재치를 상징하는 쥐”라고 밝혔다.

"새로운 캐릭터는 우리 브랜드에 유연하고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격려해준다는 따뜻함과 인간미를 가져다 준다"라고 앨런은 말했다.

센시스의 새로운 브랜드로 대시만 있는 게 아니다. 이 회사는 다람쥐 ‘헤이즐(Hazel)’과 로봇 ‘마이키(Micky)’도 함께 소개했다. 센시스는 “헤이즐은 훌륭한 가치를 대변하며, 마이키는 기술 용어를 일반 언어로 바꿔준다”라고 밝혔다.

센시스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인터브랜드와 공조했다. 새 브랜드는 이번 주 내부적으로 소개됐으며 앞으로 수 개월 내에 센시스의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말했다.

이 회사는 곧 새로운 브랜드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센시스는 디지털로 변환하려는 첫번째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

앨런은 인쇄 사업이 중요한 수입원이었지만 앞으로는 디지털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다.

"134년 역사를 통해 센시스는 항상 혁신하는 방법을 추구했다"라고 그는 전했다.

"기업은 디지털 플랫폼과 채널 수를 넘어 고객들이 참여 하도록 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그것은 우리가 갈 것이다”라고 앨런은 강조했다.

"우리는 빠르게 대처하고 간편하게 진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 나가고 싶다. 우리는 고객으로부터 큰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 분야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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