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31

현대 리더의 덕목 '공감능력과 감성지수'

Sharon Florentine | CIO
한 경영 전문가 집단은 가장 중요한 리더십의 자질이 공감지수 또는 감성지수라는 주장을 내놨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왜 이러한 역량을 키우려 하지 않는 걸까?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절제력? 추진력? 집념?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능력? 모두 아니다. 정답은 감성지수(EQ)다. 레이먼(Laymen)의 용어를 빌리면 '공감능력(Empathy)'이기도 하다.

마스터카드의 '프라이스리스(Priceless)' 같은 광고 캠페인으로 유명한 30년 경력의 PR 전문가이자 작가인 케빈 알렌은 기업들이 리더십에 대한 사고방식에 접근하는 방법에서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들이 지휘통제형 리더십에서 고객에 초점을 맞추는 리더십 유형으로 옮겨갔다.

알렌은 "과거에는 하향식으로 방향, 문화, 전략을 결정했다. 따라서 리더십에는 '터프 가이'형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지금은 수요가 모든 것을 견인하고 있다. 고객의 통제력이 커진 것이다. 이들은 공동체, 접촉, 자신들의 걱정과 필요성에 대한 경청, 만남을 원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C-레벨 경영진이라는 최고위층에게까지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리더십의 부력(Buoyancy)
알렌은 새롭고 바람직한 리더십 사고방식을 설명하면서 '부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경영에서 부력을 활용하는 리더는 위에서 아래로의 명령과 지시보다는 직원과 고객의 요구사항, 걱정, 어려움, 기업의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할 방향을 결정할 때의 '유동성'을 신경 쓴다.

알렌은 "모두 공감하고 부력을 이용할 능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이 이런 자질을 개발하도록 돕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직원과 고객에게 민감하게 신경을 쓰기 위해 접촉하면서 '진정성'과 '신뢰성'을 갖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쿠르팅 및 컨설팅 회사인 모디스(Modis)의 CEO인 잭 컬렌은 "리더십에 변화가 있었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고객 및 파트너와 다시 거래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에서 기대치를 달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CEO는 '독재자 리더십'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이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공동체, 자신과 함께 일하는 직원이라는 공동체에 더욱 민감하게 신경쓰고, 외향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기술이 원동력을 제공
컬렌은 IT가 지휘 통제형 리더십에서 변화하는데 중요한 원동력 역할을 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는 고객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고, 칭찬이나 불평하고 싶은 문제가 있을 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금은 '고립된 리더'라는 천막아래 모습을 감추기 어려운 시대다. 밖으론 나가야 한다. 최소한 고객과 직원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시늉을 해야 한다"고 컬렌은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은 고객과 소비자가 비즈니스에 더 관여하도록 만든 '민주화'에 원동력을 제공했다. 기술은 리더십을 상아탑 밖으로 몰아냈으며, 명령을 하는 대신 의견과 피드백을 듣고, 더 참여를 하고,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직원과 고객의 입장에서 이들이 바라는 바와 필요로 하는 바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는 성과를 높이고 비즈니스가 성공하도록 만드는 중요 동인 역할을 한다.

컬렌은 "오늘 날 좋은 리더십이란 더 많이 경청하고, 피드백을 억제하는 대신 더 장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직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 꺼렸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피드백과 의견을 무시하는 대신 장려해야 하는 시대다. 진정한 리더는 기업과 고객을 접촉시키는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이 두 가지가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도록 만든다. 단순히 요구와 명령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14.07.31

현대 리더의 덕목 '공감능력과 감성지수'

Sharon Florentine | CIO
한 경영 전문가 집단은 가장 중요한 리더십의 자질이 공감지수 또는 감성지수라는 주장을 내놨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왜 이러한 역량을 키우려 하지 않는 걸까?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일까? 절제력? 추진력? 집념?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능력? 모두 아니다. 정답은 감성지수(EQ)다. 레이먼(Laymen)의 용어를 빌리면 '공감능력(Empathy)'이기도 하다.

마스터카드의 '프라이스리스(Priceless)' 같은 광고 캠페인으로 유명한 30년 경력의 PR 전문가이자 작가인 케빈 알렌은 기업들이 리더십에 대한 사고방식에 접근하는 방법에서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들이 지휘통제형 리더십에서 고객에 초점을 맞추는 리더십 유형으로 옮겨갔다.

알렌은 "과거에는 하향식으로 방향, 문화, 전략을 결정했다. 따라서 리더십에는 '터프 가이'형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지금은 수요가 모든 것을 견인하고 있다. 고객의 통제력이 커진 것이다. 이들은 공동체, 접촉, 자신들의 걱정과 필요성에 대한 경청, 만남을 원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C-레벨 경영진이라는 최고위층에게까지 변화를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리더십의 부력(Buoyancy)
알렌은 새롭고 바람직한 리더십 사고방식을 설명하면서 '부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경영에서 부력을 활용하는 리더는 위에서 아래로의 명령과 지시보다는 직원과 고객의 요구사항, 걱정, 어려움, 기업의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할 방향을 결정할 때의 '유동성'을 신경 쓴다.

알렌은 "모두 공감하고 부력을 이용할 능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이 이런 자질을 개발하도록 돕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직원과 고객에게 민감하게 신경을 쓰기 위해 접촉하면서 '진정성'과 '신뢰성'을 갖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쿠르팅 및 컨설팅 회사인 모디스(Modis)의 CEO인 잭 컬렌은 "리더십에 변화가 있었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고객 및 파트너와 다시 거래하기 위한 최상의 방법에서 기대치를 달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CEO는 '독재자 리더십'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이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공동체, 자신과 함께 일하는 직원이라는 공동체에 더욱 민감하게 신경쓰고, 외향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기술이 원동력을 제공
컬렌은 IT가 지휘 통제형 리더십에서 변화하는데 중요한 원동력 역할을 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는 고객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고, 칭찬이나 불평하고 싶은 문제가 있을 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금은 '고립된 리더'라는 천막아래 모습을 감추기 어려운 시대다. 밖으론 나가야 한다. 최소한 고객과 직원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시늉을 해야 한다"고 컬렌은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은 고객과 소비자가 비즈니스에 더 관여하도록 만든 '민주화'에 원동력을 제공했다. 기술은 리더십을 상아탑 밖으로 몰아냈으며, 명령을 하는 대신 의견과 피드백을 듣고, 더 참여를 하고,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직원과 고객의 입장에서 이들이 바라는 바와 필요로 하는 바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는 성과를 높이고 비즈니스가 성공하도록 만드는 중요 동인 역할을 한다.

컬렌은 "오늘 날 좋은 리더십이란 더 많이 경청하고, 피드백을 억제하는 대신 더 장려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직원들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 꺼렸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피드백과 의견을 무시하는 대신 장려해야 하는 시대다. 진정한 리더는 기업과 고객을 접촉시키는 방법을 찾는다. 그리고 이 두 가지가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도록 만든다. 단순히 요구와 명령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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