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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문서도구의 숨은 팁, 수정과 교정에 유용한 3가지 툴

2014.07.24 Alex Campbell  |  PCWorld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제품군, 아니면 뭐라 부르던지간에, 아무튼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는 업무와 협업의 세계로 들어왔다. 구글 문서도구의 성공은 단순히 따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간단함이나 편리한 자동 저장 기능, 그리고 무료라는 장점 때문만은 아니다. 최근 가파르게 상승중인 크롬북 판매량은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작업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물론 아직까지 문서작업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 비교할 바는 못 되지만, 문서를 작성하고 수정하는 측면에서는 결코 워드에 뒤지지 않으며 특히 콜라보레이션 툴의 기능 측면에서는 워드보다 훨씬 나은 부분이 많다. 구글 문서도구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세 가지 기능들을 소개한다.

3가지 작업 모드
여럿이 공동으로 문서를 작성할 때면, 원본에 쓰여진 내용을 수정하지 않고 원본 작성자에게 제안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런 경우 따로 올-캡스(all-caps)에 의견을 적거나 따로 표시해 둔 후 나중에 이걸 잊지 말고 지워야 할 텐데, 걱정하며 넘어가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구글 문서도구에서는 이런 의견 달기가 훨씬 쉽다. 구글 문서도구 툴바의 맨 오른쪽을 보면 연필 표시의 ‘모드’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문서를 수정하거나, 제안하는 코멘트를 달거나, 보기 모드로 전환 할 수 있다.



제안 모드에서 문서를 수정할 경우 입력한 텍스트 주위로 초록색 괄호가 생성되고 기존 문서에서 지운 내용은 지움 표시가 뜬다.

또 제안 모드에서 문서 수정을 할 경우 화면 우측에 의견 창이 뜬다. 함께 작업하는 다른 이들은 이 제안 사항을 보고 이것을 받아들일 것이면 의견 창의 체크(v) 표시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면 엑스(x) 표시를 눌러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문서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안 모드로 들어가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보기 모드에서는 각종 제안이나 의견들이 사라지고 인쇄 상태의 문서가 나타난다. 이 모드에서는 문서를 수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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