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4

견원지간 CMO-CIO, '디지털 마케팅' 위해 손잡았다 <액센츄어>

Tom Kaneshige | CIO
다른 모든 관계와 마찬가지로 CIO와 CMO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만들려면 신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종의 정략 결혼처럼 CIO와 CMO는 무언가를 이루고자 각자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여전히 둘 사이에는 의견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CIO 4명 중 1명은 CIO에게 새로운 디지털 채널을 예측하는 비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많은 CMO들은 CIO에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긴박함이 결여돼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액센츄어가 1,100명 이상의 마케팅 간부 및 IT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의 일부다. 전통적으로 불편했던 CIO-CMO 관계는 디지털 고객 시대라고 해도 서로간의 협업을 더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 조사에서는 절반 이상의 CMO와 CIO가 자신들이 우선순위 목록에서 상단에 마케팅 부서와 IT부서간의 접목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에게 완벽한 옴니채널 환경을 제공하는데 이 관계를 적절하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액센츄어 인테랙티브의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인 브라이언 위플은 말했다. "CMO는 어떻게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지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개발해야 하는 반면 CIO는 이러한 경험과 캠페인을 실현할 수 있도록 툴과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문제가 되는 관계의 중심에는 속도에 대한 인식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CMO의 43%는 기술 개발 프로세스가 너무 늦다고 불평했으며 같은 비율의 CIO들은 마케팅 요구와 우선순위가 너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따라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C-레벨간의 다툼
지난해 조사에서도 CMO-CIO간의 충돌은 있었다.

예를 들어, 응답자의 44%는 디지털 마케팅 효과와 관련한 마케팅이나 IT프로젝트를 구현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답변은 지난해 36%였다. 또한 CIO와 CMO의 42%는 부서별로 IT를 도입해 서로 공유되지 않고 전체 채널에 대한 고객 경험이 부담됐다고 답했다. 지난해 이같이 말한 CMO와 CIO는 34%였다.

가장 눈에 띄는 답변은, CMO에게 신흥 디지털 채널에 대한 비전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CIO들이 25%라는 점이다. 지난해 이 같은 답변은 11%였는에 이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대로 CMO-CIO 관계가 지난 한 해 동안 개선됐거나 적어도 두 임원들이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서로 부딪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현재 더 많이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CMO와 CIO는 각각 43%와 50%였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 적절한 수준에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4명 중 1명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11%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를 정리한 액센츄어의 인포그래픽은 아래와 같다.


ciokr@idg.co.kr



2014.07.24

견원지간 CMO-CIO, '디지털 마케팅' 위해 손잡았다 <액센츄어>

Tom Kaneshige | CIO
다른 모든 관계와 마찬가지로 CIO와 CMO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만들려면 신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종의 정략 결혼처럼 CIO와 CMO는 무언가를 이루고자 각자의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여전히 둘 사이에는 의견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CIO 4명 중 1명은 CIO에게 새로운 디지털 채널을 예측하는 비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많은 CMO들은 CIO에게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긴박함이 결여돼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액센츄어가 1,100명 이상의 마케팅 간부 및 IT임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의 일부다. 전통적으로 불편했던 CIO-CMO 관계는 디지털 고객 시대라고 해도 서로간의 협업을 더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이 조사에서는 절반 이상의 CMO와 CIO가 자신들이 우선순위 목록에서 상단에 마케팅 부서와 IT부서간의 접목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에게 완벽한 옴니채널 환경을 제공하는데 이 관계를 적절하게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액센츄어 인테랙티브의 시니어 매니징 디렉터인 브라이언 위플은 말했다. "CMO는 어떻게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지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개발해야 하는 반면 CIO는 이러한 경험과 캠페인을 실현할 수 있도록 툴과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문제가 되는 관계의 중심에는 속도에 대한 인식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CMO의 43%는 기술 개발 프로세스가 너무 늦다고 불평했으며 같은 비율의 CIO들은 마케팅 요구와 우선순위가 너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따라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C-레벨간의 다툼
지난해 조사에서도 CMO-CIO간의 충돌은 있었다.

예를 들어, 응답자의 44%는 디지털 마케팅 효과와 관련한 마케팅이나 IT프로젝트를 구현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답변은 지난해 36%였다. 또한 CIO와 CMO의 42%는 부서별로 IT를 도입해 서로 공유되지 않고 전체 채널에 대한 고객 경험이 부담됐다고 답했다. 지난해 이같이 말한 CMO와 CIO는 34%였다.

가장 눈에 띄는 답변은, CMO에게 신흥 디지털 채널에 대한 비전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CIO들이 25%라는 점이다. 지난해 이 같은 답변은 11%였는에 이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대로 CMO-CIO 관계가 지난 한 해 동안 개선됐거나 적어도 두 임원들이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서로 부딪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현재 더 많이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CMO와 CIO는 각각 43%와 50%였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 적절한 수준에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는 4명 중 1명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11%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를 정리한 액센츄어의 인포그래픽은 아래와 같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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