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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윈도우 11 확산세가 더딘 이유

2021.12.02 Anyron Copeman  |  TechAdvisor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윈도우 11이 설치된 PC 비율은 0.21%에 그친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새 윈도우가 등장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10월 5일 출시된 윈도우 11에 대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아직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하는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 양상이다. 



IT 자산 관리 기업 랜스위퍼가 1,000만 대 이상의 PC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윈도우 11을 실행하는 비율은 0.21%에 그쳤다. 3.62%를 차지한 윈도우 XP보다도 한참 낮은 수치다. 

단 이번 결과에 감안해야 할 요소가 있다. 표본 크기가 크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 부문에 속한 PC라는 점이다. 랜스위퍼는 조사 대상을 어떻게 확보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6만 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도출된 애드듀플렉스의 8.9%라는 수치가 소비자 대상 윈도우 11의 설치율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11은 지배적인 운영체제가 아니다. 당분간 지배적인 위치를 확보하기도 어렵다.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를 꺼리게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먼저 까다로운 하드웨어 요건이 있다. 윈도우 11과 호환되지 않는 PC가 상당수다. TPM 2.0, 시큐어 부트 등을 탑재하지 않은 시스템이다. 이를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가 희박하다. 윈도우 10의 지원 기간이 2025년 10월까지로, 아직 넉넉하기 때문이다. 

윈도우 11을 선호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있다. 기존의 익숙한 사용자 경험에서 비교적 크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윈도우 8 외에는 윈도우 사용자 경험이 비슷했던 점을 감안하면 변화에 대한 거부감은 만만치 않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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