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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 클라우드

IBM, 엔키위에 소프트레이어 공급

2014.07.09 편집부  |  CIO KR
웹 포털 구축 솔루션 전문업체인 엔키위(www.enkiwi.com)가 IBM의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한국IBM이 밝혔다.

IBM에 따르면 엔키위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력과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기업과 산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IBM을 파트너로 선정하고 IBM의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첫 단계로 올 3분기에 클라우드 기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제공을 위한 1단계 구축에 착수한다. 2단계로 클라우드 기반 포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엔뷰(EnView) 클라우드 포털’구축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3분기에는 인스턴트 메시징, 화상회의 등을 클라우드로 제공해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엔키위는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사 비즈니스에 적용해 현재 패키지 형태로 판매중인 ‘엔뷰(EnView) 엔터프라이즈’ 포털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된다.

엔키위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설비투자비용(CAPEX) 형태가 아닌 운영비용(OPEX) 형태로 클라우드 솔루션 구매가 가능해져, IT 지출과 관련된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키위의 CEO인 이정근 대표이사는 “웹 비즈니스 환경은 매우 역동적이며, 경쟁 우위를 갖기 위해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이 필수”라며, “엔키위는 산업에 대한 경험과 특화된 전문성을 갖춘 IBM의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자사 고객에게 더 경제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1년 내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GTS)에서 소프트레이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김성민 상무는 “엔키위의 IBM 소프트레이어 도입은 클라우드가 IT 인프라를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일 뿐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수익모델을 개선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한국IBM은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수익모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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