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www.microstrategy.co.kr)는 미국에서 열린 ‘하둡 서밋 2014’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MicroStrategy Analytics Platform)’이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와 원활히 통합되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을 통해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하둡 및 빅데이터 스토어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아파치 스파크와의 보다 심층적인 통합을 위해 아파치 스파크의 개발자 중 일부가 설립한 데이터브릭스(http://databricks.com)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스파크 1.0(Spark 1.0) 버전의 스파크SQL(SparkSQL)과 같은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들이 ‘스파크’에서 고급 분석 기능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야후 타이완과 같은 기업들은 이미 테스트를 거쳐 개발 환경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스파크를 통합해 사용하고 있다.
스파크는 모든 주요한 하둡 배포판에 포함돼 있으며 기업은 물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스파크는 100배 이상 향상된 성능과 인메모리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빠른 속도를 나타내며, 양방향 쿼리, 스트리밍 데이터 지원,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그래프 산출과 함께 분석 프로세싱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하둡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할 뿐만 아니라, NoSQL 및 RDBMS 시스템 등의 여러 데이터 스토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폴 졸파가리 사장은 “양방향적인 빅데이터 분석은 푸시 다운(push down)의 속성, 즉 데이터에 분석을 효과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우리는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와 스파크(Spark)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의 엄청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고 말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