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7

CIO들이 지목한 2021~2022 우선순위는?

Peter Sayer | CIO
비즈니스 복구와 미래 경쟁력을 모두 감안해야 하는 IT 리더들에게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어려운 문제는 직원, 역량,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IDG 리서치(IDG Research)는 최근 공개한 CIO 기술 우선순위 조사에서 드러난 현실이다. 2021년 5월에 완료된 이번 조사에서는 여러 산업에 속한 IT 리더들에게 직면했던 문제와 현재 출현하고 있는 뉴 노멀을 대비하면서 투자 우선순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관해 질문했다.

팬데믹 첫 해와 비교하여 IT 리더 중 50%는 2022년 5월까지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감소를 예상한 비율은 8%에 불과했다.

예산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IT 리더 중 49%는 예산 부족을 인력 부족과 함께 해당 년도의 주된 문제 중 하나로 언급했으며 47%는 적절한 역량을 확보하느라 고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예산이 부족했다. IT 리더 중 62%는 해당 자금을 중요한 문제로 꼽았다. 한편 적절한 IT 스킬을 갖춘 인력 찾기가 82%의 정부 조직의 주된 우려사항이었다.

재택근무 해결책, 계속되는 보안 우려
IDG 리서치가 2020년 4월 ‘CIO 코로나19 영향 조사: 재택 협업’을 실시할 때 IT 리더 중 2/3 이상이 협업 기술을 현대화하거나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CIO들은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협업 도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IT 리더는 4%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업무의 대부분을 재택으로 수행하는 것에 적응했다. 1%만이 원격 교육 역량 부재를 중대한 문제로 언급했으며 4%만이 재택근무 중 제품 테스트 또는 평가 불가를 언급했다.

반면 기업 보안은 지속적인 우려 사항이었다. IT 리더 중 25%는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과 포렌식 등의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가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영역에서 대부분의 IT 리더(65%)는 지출을 늘릴 계획이었다. 1%만이 사이버 보안 지출을 감축할 계획이었다.

보안에 이어 많이 언급된 것은 고객 경험 기술 구현(8%)과 BI 또는 분석 도구(7%)였다. CIO들은 이에 대해 각각 50% 및 51%가 지출을 늘릴 생각이었다.



AI에 대한 관심
이번 조사에서는 CIO들에게 다음 단계로 고려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물었으며, 기술을 조사 또는 시범 운영 중인 것, 한 부서 또는 전사적으로 생산에 투입한 것, 다듬고 있는 것, 관심이 없는 것 등도 함께 조사했다.

우선 윈도우 10은 윈도우 11 출시 시점에 조직 중 54%에서 전사적으로 생산에 투입되고 있었다.

가장 인기 있는 탐색 기술 분야는 5G 기반 장치, AI 및 머신러닝, 블록체인이었다. 그러나 조직 중 54%는 실제 블록체인을 배치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IT의 여러 영역에서 AI가 단연 두드러졌다. 조직 중 21%는 이미 AI와 ML 기술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46%는 이에 대한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3%만이 AI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AI는 IT 리더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빅데이터와 분석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에는 빅데이터가 1위를 차지했고 클라우드 인프라와 AI가 공동으로 2위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와 SaaS(Software as a Service)도 크게 뒤쳐지지 않았다. 예산이 삭감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영역은 구내 기업용 앱이었다.

자동화, RPA 너머에 집중
한편 많은 IT 리더들이 인력 부족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IT 부서들이 RPA를 선호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았다. CIO 중 41%는 관심이 없었다. 관리자 직급의 경우 그 수치가 58%로 증가하고 IT 실무진에서는 75%로 증가했다. 소규모 조직은 RPA에 대한 관심이 더 적었으며, 제조사보다 서비스 기업들의 관심이 더 적었다. 

RPA가 IT 리더의 관심을 가장 적게 받는 영역은 정부였다. 73%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프로세스에서 몇 개의 단순한 단계만 자동화하는 RPA에 대한 이런 무관심의 이유는 IT 책임자들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BPM 또는 워크플로 자동화이다.

BPM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25%나 되었고 21%는 시범 운영 단계에 있었으며 사업부 또는 전사적 생산 투입도 27%나 되었다. IT 리더 중 6%에게는 BPM이 현재 진행 중인 가장 중요한 기술 프로젝트였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은 워크플로 자동화에 대한 IT 리더들의 욕구를 인지하고 있으며 서비스나우(ServiceNow),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오라클(Oracle) 등이 맹공을 펼치고 있다.

대형 조직들이 BPM 배치에 있어서 가장 앞서 있었고 정부 조직들도 높았으며, 교육과 (다시 한번) 서비스 산업이 가장 낮았다.



역량 부족 대응
스킬과 노동력 부족이 IT팀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IT 리더들은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중 약 절반이 새로운 정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1/10은 임시직을 고용했다. 약 1/3은 긱 경제 근로자와 계약하고 있고 1/4은 관리형 서비스 제공자에게 의지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가용 노동력의 부족으로 인해 기업들은 필요한 전문 인력을 내부적으로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중소기업 중 75%와 기업 중 67%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인력의 숙련도를 높이고 있다. ciokr@idg.co.kr



2021.10.07

CIO들이 지목한 2021~2022 우선순위는?

Peter Sayer | CIO
비즈니스 복구와 미래 경쟁력을 모두 감안해야 하는 IT 리더들에게 어려운 시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어려운 문제는 직원, 역량,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IDG 리서치(IDG Research)는 최근 공개한 CIO 기술 우선순위 조사에서 드러난 현실이다. 2021년 5월에 완료된 이번 조사에서는 여러 산업에 속한 IT 리더들에게 직면했던 문제와 현재 출현하고 있는 뉴 노멀을 대비하면서 투자 우선순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관해 질문했다.

팬데믹 첫 해와 비교하여 IT 리더 중 50%는 2022년 5월까지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감소를 예상한 비율은 8%에 불과했다.

예산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IT 리더 중 49%는 예산 부족을 인력 부족과 함께 해당 년도의 주된 문제 중 하나로 언급했으며 47%는 적절한 역량을 확보하느라 고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예산이 부족했다. IT 리더 중 62%는 해당 자금을 중요한 문제로 꼽았다. 한편 적절한 IT 스킬을 갖춘 인력 찾기가 82%의 정부 조직의 주된 우려사항이었다.

재택근무 해결책, 계속되는 보안 우려
IDG 리서치가 2020년 4월 ‘CIO 코로나19 영향 조사: 재택 협업’을 실시할 때 IT 리더 중 2/3 이상이 협업 기술을 현대화하거나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CIO들은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협업 도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IT 리더는 4%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업무의 대부분을 재택으로 수행하는 것에 적응했다. 1%만이 원격 교육 역량 부재를 중대한 문제로 언급했으며 4%만이 재택근무 중 제품 테스트 또는 평가 불가를 언급했다.

반면 기업 보안은 지속적인 우려 사항이었다. IT 리더 중 25%는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과 포렌식 등의 사이버 보안 이니셔티브가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영역에서 대부분의 IT 리더(65%)는 지출을 늘릴 계획이었다. 1%만이 사이버 보안 지출을 감축할 계획이었다.

보안에 이어 많이 언급된 것은 고객 경험 기술 구현(8%)과 BI 또는 분석 도구(7%)였다. CIO들은 이에 대해 각각 50% 및 51%가 지출을 늘릴 생각이었다.



AI에 대한 관심
이번 조사에서는 CIO들에게 다음 단계로 고려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물었으며, 기술을 조사 또는 시범 운영 중인 것, 한 부서 또는 전사적으로 생산에 투입한 것, 다듬고 있는 것, 관심이 없는 것 등도 함께 조사했다.

우선 윈도우 10은 윈도우 11 출시 시점에 조직 중 54%에서 전사적으로 생산에 투입되고 있었다.

가장 인기 있는 탐색 기술 분야는 5G 기반 장치, AI 및 머신러닝, 블록체인이었다. 그러나 조직 중 54%는 실제 블록체인을 배치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IT의 여러 영역에서 AI가 단연 두드러졌다. 조직 중 21%는 이미 AI와 ML 기술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46%는 이에 대한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3%만이 AI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AI는 IT 리더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빅데이터와 분석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에는 빅데이터가 1위를 차지했고 클라우드 인프라와 AI가 공동으로 2위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와 SaaS(Software as a Service)도 크게 뒤쳐지지 않았다. 예산이 삭감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영역은 구내 기업용 앱이었다.

자동화, RPA 너머에 집중
한편 많은 IT 리더들이 인력 부족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IT 부서들이 RPA를 선호하는 비율은 그리 높지 않았다. CIO 중 41%는 관심이 없었다. 관리자 직급의 경우 그 수치가 58%로 증가하고 IT 실무진에서는 75%로 증가했다. 소규모 조직은 RPA에 대한 관심이 더 적었으며, 제조사보다 서비스 기업들의 관심이 더 적었다. 

RPA가 IT 리더의 관심을 가장 적게 받는 영역은 정부였다. 73%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프로세스에서 몇 개의 단순한 단계만 자동화하는 RPA에 대한 이런 무관심의 이유는 IT 책임자들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바로 BPM 또는 워크플로 자동화이다.

BPM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25%나 되었고 21%는 시범 운영 단계에 있었으며 사업부 또는 전사적 생산 투입도 27%나 되었다. IT 리더 중 6%에게는 BPM이 현재 진행 중인 가장 중요한 기술 프로젝트였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은 워크플로 자동화에 대한 IT 리더들의 욕구를 인지하고 있으며 서비스나우(ServiceNow),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오라클(Oracle) 등이 맹공을 펼치고 있다.

대형 조직들이 BPM 배치에 있어서 가장 앞서 있었고 정부 조직들도 높았으며, 교육과 (다시 한번) 서비스 산업이 가장 낮았다.



역량 부족 대응
스킬과 노동력 부족이 IT팀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IT 리더들은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중 약 절반이 새로운 정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1/10은 임시직을 고용했다. 약 1/3은 긱 경제 근로자와 계약하고 있고 1/4은 관리형 서비스 제공자에게 의지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가용 노동력의 부족으로 인해 기업들은 필요한 전문 인력을 내부적으로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중소기업 중 75%와 기업 중 67%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인력의 숙련도를 높이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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