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보고서는 클라우드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자카르타를 통해 가속화됐다고 언급했다. 2020년 12월 ‘자카르타 EE 9’ 출시 이후 자카르타가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레임워크로 부상했다(47%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1위는 스프링/스프링부트(Spring/Spring Boot)가 차지했다(60%).
한편 이클립스는 지난 2017년 오라클에서 엔터프라이즈 자바의 관리 권한을 넘겨받았다. 해당 플랫폼의 이름은 자바 EE에서 자카르타 EE로 변경됐다.
이클립스의 설문조사는 자바 생태계 이해 관계자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바와 엔터프라이즈 개발자 커뮤니티의 요구사항, 우선순위 및 인식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 세계 930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