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소비자IT

"4K 영상 촬영"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GH4 출시

2014.04.23 편집부  |  CIO KR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가 4K UHD 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루믹스 GH4’(이하 GH4)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해 영화 및 방송 촬영을 주로 하는 전문 영상 제작자와 하이퀄리티의 사진과 동영상을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유저에게 적합한 방송 장비급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루믹스 GH4는 최대 4096X2160, 24p의 4K UHD 영상과 더불어 풀HD 해상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MOV, AVCHD, MP4의 파일 포맷을 지원하며 IPB와 All-인트라 압축 코덱으로 풀HD 해상도일 때 200Mbps, 4K는 IPB로 최대 100Mbps의 비트레이트로 기록할 수 있다.

프레임 속도 조절로 슬로우, 퀵 모션을 구현하는 VFR(Variable Frame Rate) 기능을 비롯해 초 단위로 촬영 간격을 설정해 스톱모션 동영상과 타입랩스를 제작할 수 있는 인터벌 기능 등 다양한 동영상 촬영모드가 내장돼 있다.

기존 루믹스 GH3보다 하드웨어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GH4는 총 화소 1,720만 화소(유효화소 1,605만 화소)의 초고속 디지털 Live MOS 센서를 탑재했다. GH3의 100ms 연사 속도에 비해 약 2배 빨라진 50ms의 속도로 전자셔터 시 롤링셔터의 왜곡현상을 대폭 줄였으며, 업그레이드된 비너스 엔진 FHD 장착으로 1/8,000초의 빠른 셔터 스피드와 풀 해상도에서 초당 12매 연사, 최대 10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다이내믹 레인지도 최대 25%까지 향상됐다.

ISO 감도, 오토포커싱(이하AF) 등 소프트웨어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본 감도는 ISO200-12,800로 확장 시 100-25,600까지 가능해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또한 멀티 프로세스 노이즈 리덕션 시스템(MNR) 기능이 더욱 향상돼 이미지 밝기에 따라 최적의 노이즈 감소를 적용하며, 새로운 NR 필터가 탑재돼 노이즈를 억제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고 깨끗한 화면을 구현한다.

공간인식 기술인 DFD(Depth From Defocus)를 적용해 AF 기능 또한 발전했다. 이 기술은 보이는 화면을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해 피사체 간의 거리를 판단하는 기술로 정확한 AF가 가능하며, DFD모드 설정시 가장 빠른 약 0.07초의 AF속도로 촬영할 수 있다.

마그네슘 합금으로 이뤄진 카메라 바디와 방수, 방진 설계로 악천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촬영할 수 있으며 약 20만회의 셔터 내구성을 가졌다. 저장 매체는 SD, SDHC, SDXC 메모리카드를 지원하고 1회 충전시 약 540매 가량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크기는 133x94x83.9mm로 무게는 480g이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4월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메가박스 센트럴 점에서 영화·방송 관계자들을 초청해 루믹스 GH4 상품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