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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보안

포티넷, 데이터센터 및 MSP 위한 고성능 포티ADC 출시

2014.04.14 편집부  |  CIO KR
포티넷 코리아(www.fortinet.co.kr)가 대기업 및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를 위한 3종류의 새로운 포티ADC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티넷은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제품군을 확장해 새롭게 포티ADC-1500D, 포티ADC-2000D, 포티ADC-4000D를 발표했으며, 이 제품은 TCO를 절감하면서 대량 생산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다기능,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의 신규 유닛은 추가 비용 지불 없이 최대 16기가비트 이더넷(Ethernet) 포트 및 8대의 고성능 10기가비트 SFP+ 이더넷 포트를 제공한다.

포티넷의 존 매디슨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신제품에는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성의 집합을 추구하는 자사의 리더십과 비전이 집약되어 있다”며, “글로벌 서버 로드밸런싱(Global Server Load Balancing) 및 10 기가비트 SFP+ 커넥티비티 기능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포티ADC-4000D는 대기업과 데이터 센터의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에 적합한 50Gbps L4 쓰루풋과 초당 최대 160만 건의 L7 처리 기능을 제공하며, 하이 쓰루풋(High-throughput) 커넥티비티를 갖춘 16배속 GE 포트와 8배속 10 GB SFP+ 이더넷 포트의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제거할 수 있다. SSL 오프로드(Offload) 전용 하드웨어 통해 초당 최대 3만1,000 SSL 연결을 지원하는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포티ADC-2000D는 중견급 트래픽 양의 데이터 센터를 위한 30Gbps L4 쓰루풋과 초당 최대 120만 건의 L7 처리 기능을 제공하며, 16배속 GE 포트와 4배속 10 GB SFP+ 이더넷 포트와 초당 최대 31,000 SSL 연결 기능 갖춘 SSL 오프로드 전용 하드웨어다.

이번 포티ADC OS 업데이트에는 IP 평판과 가상화 도메인(VDOM) 기능 및 GUI 개선 및 상세한 이벤트 로깅 등의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IP 평판은 포티넷의 포티가드랩이 제공하는 배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포티ADC 제품은 동 기능을 통해 인지된 악성 소스로부터 유입되는 트래픽을 탐지 및 차단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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