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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직원들의 웨어러블 기기 사용에 대비해야" 구글 임원

2014.04.07 Sam Shead  |  TechHive
구글 임원이 CIO들에 앞으로 닥칠 기술 동향인 ‘BYOW(Bring Your Own Wearables)’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구글의 북동중부 유럽에서 구글 엔터프라이즈 담당 이사인 토마스 데이비스는 "BYOD는 이미 항구를 떠나 항해를 시작했다 다음 파도는 BYOW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이비스는 자사의 기업 대상 연례 행사에서 CIO와 CEO들에게 “이젠 T에서 기업용이다, 개인용이다 같은 경계가 무의미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런 경제는 사라졌다"라고 그는 런던에 있는 자사의 토튼햄 코트로드(Tottenham Court Road) 사무실에서 밝혔다. "우리는 지금 소비자화 IT의 보안과 힘을 활용하고 그 힘과 생산성을 업무 현장으로 가져오게 할 방법을 찾아서 시도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어떤 소비자 기술은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무료인 것들도 있다. 이러한 소비자 기술은 모든 사람들이 인지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업무 현장에 적용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화 IT를 준비하고 여기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금 당장 변화의 속도는 더딘 상태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좋은 시기에 있다. 점점 더 나빠지려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전했다.

구글UK의 매니징 디렉터인 댄 코블리는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웨어러블 기기 용 안드로이드 OS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이비스와 코블리가 직장 내 웨어러블 기기 도입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과 있지만, 구글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사장인 아미트 싱은 자신의 부서가 안드로이드 웨어나 구글 글래스를 위한 기업 사용자에 특화된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개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구글 엔터프라이즈)는 구글 글래스나 구글 웨어러블 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자 하지 않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보통 먼저 개인 사용자용으로 많은 제품들과 함께 시작하다. 그 다음 기업 사용 사례가 있다면 그것을 기업에 적용하기 전 필요한 규제를 모두 준수하고 확인할 것이다"라고 싱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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