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블로그 | ‘M1X 맥북 프로’의 시간이 온다

Jonny Evans | Computerworld
올 가을 등장할 아이폰을 기대하며 IT 예산을 준비해온 기업 담당자라면, 로드맵 상의 또다른 혜성인 M1X 맥북 프로를 고려해 둘 만하다. 

앞선 기대
애플이 올해 새로운 프로급 노트북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특히 M1 애플 칩을 더욱 개선한 M1X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기대가 만연했던 바 있다. 일례로 WWDC 2021에 앞서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 애플은 ‘m1x macbook pro’라는 태그를 붙였다. 그러나 해당 이벤트에서 M1X 맥북 프로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후 애플의 고위 임원들은 최근의 부품 부족 사태가 애플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하곤 했다. 이로 인해 애플이 새로운 맥의 출시를 연기해야만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가을에 출시될까?
최근 M1X 맥북 프로의 새로운 단서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출시를 암시하는 문서가 EEC(Eurasian Economic Commission) 웹사이트에 등장했다. EEC는 애플과 같은 전자기기 제조사가 출시에 앞서 신제품 관련 데이터를 사전 등록할 것을 요구하는 규제 기관이다. 

프랑스의 애플 관련 정보 사이트 ‘Consomac’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파일은 맥OS 몬터레이를 구동하는 2가지 기기(모델 번호 A2442 및 A2485)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블룸버그 또한 최근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이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업데이트된 맥 미니가 뒤따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작년의 사례를 언급할 만하다. 애플이 최초의 M1 맥을 출시하기 4주 전인 2020년 10월, 비슷한 문서들이 온라인에 등장했던 바 있다. 빠르면 올해 9월 애플이 M1X 맥북 프로를 출시할 가능성을 기대할 만한 셈이다. 

현재의 추측
새로운 M1X 프로세서는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M1칩보다 코어 수와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 시점에서 올 가을 등장할 M1X 맥북 프로의 주요 하드웨어 정보를 추측하면 다음과 같다. 

• 16GB 메모리(최대 64GB 지원), 최대 32개 코어의 2GHz 칩.
• 15시간의 배터리 수명.
•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
• 터치바 없음, SD 리더기, USB-C 3개, 맥세이프 포트 업데이트, 우수한 스피커, 팟캐스트 및 HDMI용 내장 마이크.
• 미니 LED 디스플레이로 이동할 가능성

전문 컴퓨팅을 재정의할 것
애플의 M1 맥북 에어는 이미 훨씬 비쌌던 기존 시스템에 육박하는 성능을 보여준 바 있다. 애플 또한 이를 잘 알고 있다. 즉 애플에게는 M1X 기반 맥북 프로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이유가 충분하다. 인텔과 AMD의 최상위 라인업에 맞먹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기대할 만한 대목이다. 맥OS 운영체제와 하드웨어를 한꺼번에 감안해 개발해는 애플의 접근법도 기대를 자아내는 요소다. 

좀더 현실적인 언어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어도비는 M1칩이 5분 분양의 영상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75%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또 M1 칩이 포토샵을 1.5배 더 빠르게 실행한다고 전했다. M1X는 당연히 이보다 더 빠를 것이다. 

M1X 맥북 프로의 출시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의미다. 필자는 이 맥이 전문가 컴퓨터의 재정의를 의미한다고 예측한다.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동작 시간에 더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영상 제작 및 데이터 분석 워크스테이션이 등장하는 것이다. 기업 내 하드웨어 예산을 담당하는 C레벨 임원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기기일 것이다. 

* Jonny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기고해온 전문 저술가다. ciokr@idg.co.kr



2021.08.04

블로그 | ‘M1X 맥북 프로’의 시간이 온다

Jonny Evans | Computerworld
올 가을 등장할 아이폰을 기대하며 IT 예산을 준비해온 기업 담당자라면, 로드맵 상의 또다른 혜성인 M1X 맥북 프로를 고려해 둘 만하다. 

앞선 기대
애플이 올해 새로운 프로급 노트북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특히 M1 애플 칩을 더욱 개선한 M1X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기대가 만연했던 바 있다. 일례로 WWDC 2021에 앞서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 애플은 ‘m1x macbook pro’라는 태그를 붙였다. 그러나 해당 이벤트에서 M1X 맥북 프로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후 애플의 고위 임원들은 최근의 부품 부족 사태가 애플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하곤 했다. 이로 인해 애플이 새로운 맥의 출시를 연기해야만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가을에 출시될까?
최근 M1X 맥북 프로의 새로운 단서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출시를 암시하는 문서가 EEC(Eurasian Economic Commission) 웹사이트에 등장했다. EEC는 애플과 같은 전자기기 제조사가 출시에 앞서 신제품 관련 데이터를 사전 등록할 것을 요구하는 규제 기관이다. 

프랑스의 애플 관련 정보 사이트 ‘Consomac’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파일은 맥OS 몬터레이를 구동하는 2가지 기기(모델 번호 A2442 및 A2485)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블룸버그 또한 최근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이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업데이트된 맥 미니가 뒤따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작년의 사례를 언급할 만하다. 애플이 최초의 M1 맥을 출시하기 4주 전인 2020년 10월, 비슷한 문서들이 온라인에 등장했던 바 있다. 빠르면 올해 9월 애플이 M1X 맥북 프로를 출시할 가능성을 기대할 만한 셈이다. 

현재의 추측
새로운 M1X 프로세서는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M1칩보다 코어 수와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 시점에서 올 가을 등장할 M1X 맥북 프로의 주요 하드웨어 정보를 추측하면 다음과 같다. 

• 16GB 메모리(최대 64GB 지원), 최대 32개 코어의 2GHz 칩.
• 15시간의 배터리 수명.
•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
• 터치바 없음, SD 리더기, USB-C 3개, 맥세이프 포트 업데이트, 우수한 스피커, 팟캐스트 및 HDMI용 내장 마이크.
• 미니 LED 디스플레이로 이동할 가능성

전문 컴퓨팅을 재정의할 것
애플의 M1 맥북 에어는 이미 훨씬 비쌌던 기존 시스템에 육박하는 성능을 보여준 바 있다. 애플 또한 이를 잘 알고 있다. 즉 애플에게는 M1X 기반 맥북 프로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이유가 충분하다. 인텔과 AMD의 최상위 라인업에 맞먹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기대할 만한 대목이다. 맥OS 운영체제와 하드웨어를 한꺼번에 감안해 개발해는 애플의 접근법도 기대를 자아내는 요소다. 

좀더 현실적인 언어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어도비는 M1칩이 5분 분양의 영상에서 텍스트를 추출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75%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또 M1 칩이 포토샵을 1.5배 더 빠르게 실행한다고 전했다. M1X는 당연히 이보다 더 빠를 것이다. 

M1X 맥북 프로의 출시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의미다. 필자는 이 맥이 전문가 컴퓨터의 재정의를 의미한다고 예측한다.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동작 시간에 더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영상 제작 및 데이터 분석 워크스테이션이 등장하는 것이다. 기업 내 하드웨어 예산을 담당하는 C레벨 임원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기기일 것이다. 

* Jonny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기고해온 전문 저술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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